[태백=뉴스핌] 변병호 기자 = 강원 태백시는 지난 22일 이철규 지역구 국회의원실을 방문해 이양수 의원(속초‧인제‧고성‧양양)을 함께 면담하고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한 적극적인 건의 및 협력을 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상호 태백시장, 이철규 국회의원실 방문해 이양수 의원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태백시] 2023.03.23 oneyahwa@newspim.com |
이상호 태백시장은 이철규 국회의원을 만나 태백시 주요현안인 동서고속도로 영월 삼척구간 예비타당성 면제와 태백시 도심지에 근접한 지역에 태백IC를 설치해 교통 오지로 어려움을 겪는 태백시뿐만 아니라 강원 남부권에 대한 접근성을 개선해 줄 것을 건의했다.
또한 EMU-150의 연내도입을 위한 협의를 위해 이양수 국회의원과 함께 자리해 함께 논의했다.
이어 장성광업소 폐광에 따른 지역산업위기대응을 위한 석공부지 매입비 전액 국비지원건의와 부지활용을 위한 용역에 핵심광물 국가산업단지지정, 대학교 부지활용, 스포츠단지, 주거단지 조성 등을 반영해 줄 것을 적극 제안했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모두가 행복한 태백을 만들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에 대한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도시재생사업지원과 스포츠시설확충 등 총 15개의 지역현안 사업의 지원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해줄 것을 건의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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