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이떡 40g에서 70g으로 증량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오뚜기는 깔끔하게 매운맛의 대표 라면 '열라면'과 쫄깃한 떡볶이 떡을 조합한 '열떡볶이면'을 리뉴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새롭게 출시된 2종은 열떡볶이면 '오리지널' 맛과 '로제' 맛이다. 재출시된 '오리지널'은 열라면 수준의 매운맛이며 새로운 맛의 '로제'는 맵기 정도가 진라면 매운맛 수준이다.
[사진= 오뚜기] |
리뉴얼 제품 속 떡의 양은 기존 40g에서 70g으로 늘렸으며 떡과 라면을 따로 포장했다. 끓는 물만으로 조리가 가능하도록 업그레이드돼 더욱 간편해졌다. 또 스마트린컵을 적용해 전자레인지 조리도 가능하다.
오뚜기 관계자는 "지난 2014년 처음 선보인 '열떡볶이면'을 리뉴얼 출시하게 되었다"며 "조리법을 한층 업그레이드해 뜨거운 물만으로도 간편하게 조리하여 한 끼 식사나 간식으로 맛있게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rome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