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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하시지요"...'울진산불' 피해현장 찾은 한창섭 행안부 차관

기사입력 : 2023년03월18일 15:37

최종수정 : 2023년03월18일 15:47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이 18일 오후 경북 울진을 방문해 '울진산불' 피해 현장인 울진군 북면 신화2리 이재민 임시주택을 찾아 고령의 이재민들을 위로하고 있다. 한 차관은 이날 이재민 임시주택을 둘러보고 이재민들로부터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한 차관은 함께 동행한 손병복 울진군수와 경북도 환경산림국장 등 재난 관계자들에게 "홍수해 발생 우기 전에 이재민들이 본래의 집을 지어 조기 복귀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주문했다. 한 차관은 이날 손병복 군수와 함께 이재민 임시주택을 일일이 둘러보고 마을회관에 들러 고령의 이재민들의 손을 잡으며 위로했다. 앞서 한 차관은 이날 오전 울진군 기성면 소재 울진산림항공관리소를 방문해 산불 공중진화체계 등 산불방지대책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2023.03.18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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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 산불 진화헬기 조종사 사망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경북 의성군 산불 진화 헬기 1대가 추락해 조종사가 사망했다. 산림청은 사고 직후 전국의 진화 헬기 운항을 중지하고,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26일 산림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51분경 경북 의성군 신평면 교안리 493번지 인근에서 산불을 진화하던 헬기 1대가 추락했다.  경북 의성군 산불 진화 헬기 1대가 추락해 조종사가 사망했다. [사진=독자 제공] 해당 헬기는 경북 의성지역에 지원 나온 강원 인제군 임차 헬기(기종: S76, 중형)로 확인됐다. 헬기 탑승자는 기장 1명이며,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산림청은 현재 자세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사고 즉시 전국에서 투입된 산불진화 헬기에 대해서 안전을 위해 운항 중지토록 조치했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2025-03-26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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