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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지사 "포스코홀딩스 본사 포항 이전은 당연한 조치"

기사입력 : 2023년03월17일 17:15

최종수정 : 2023년03월17일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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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지역발전 공헌 방안 함께 찾겠다"

[안동=뉴스핌] 남효선 기자 = 포스코홀딩스가 주주총회를 거쳐 본사 소재지를 서울에서 포항으로 이전하는 '본사 소재지 변경안'을 의결하자 이철우 경북지사 '포스코홀딩스의 포항 이전 결정은 당연한 조치"라며 환영했다.

이 지사는 17일 '포스코홀딩스의 본사 소재비 변경안 의결' 소식이 전해지자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포스코는 누가 뭐래도 포항 기업이며 민족기업이다. 박정희대통령, 박태준회장 중심으로 포항지역민의 희생과 열정에 힘입어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했다"면서 "포스코로 인해 자동차 조선 전자산업이 우뚝 서게 되었고 세계10대 경제 강국으로 발전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철우 경북지사의 페북 내용[사진=이철우 페북 캡쳐]2023.03.17 nulcheon@newspim.com

이 지사는 "그런데 난데없이 포스코홀딩스를 만들어 서울에 본사를 차려 지역민들의 분노와 항의 시위를 유발했다"며 "당시 윤석열 대통령 후보 등 모든 후보들도 부당함을 지적한 바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지사는 "다행히 본사를 포항으로 옮긴다고 (포스코홀딩스가) 주총에서 결정했다"며 "환영한다. 앞으로 제대로 지역발전에 공헌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찾겠다"고 언급했다.

이철우 경북지사가 지난 2022년 1월 당시 윤석열 대통령 후보에게 '포스코 지주사 서울 설치 반대'를 담은 건의서를 전달하고 있다.[사진=경북도]2023.03.17 nulcheon@newspim.com

포스코홀딩스는 17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포스코홀딩스의 본사 소재지를 서울에서 포항으로 이전하는 본사 소재지 변경 안건을 의결했다.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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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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