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정윤 기자= 역술인 '천공'이 대통령 관저 이전에 개입했다는 의혹에 대해 수사 중인 경찰이 15일 국방부를 압수수색했다.
서울경찰청은 이날 오후 서울 용산 국방부 운영지원과에 수사팀을 보내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공관CCTV 영상에 천공이 등장하지 않더라도, 중요 참고인인 만큼 직접 불러 조사한다는 방침이었다.
또 경찰은 삭제된 공관 CCTV를 대통령 경호처 협조로 하드디스크를 전달받아 삭제된 영상을 복원하기 위한 포렌식 작업에 착수한 바 있다.
[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2023.02.13 tack@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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