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가 '폐광지역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삼척시청. 2020.09.08 onemoregive@newspim.com |
15일 시에 따르면 총사업비 2억4700만 원을 들여 총 25명을 선발해 오는 4월 10일부터 9월 10일까지 5개월간 ▲도계 유리나라 및 나무나라 환경정비 ▲도계읍 주요 도로변 정비 및 수변공원 가꾸기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모집대상은 사업개시일 기준 도계읍에 주민등록을 한 미취업자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 소득의 7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원 미만이어야 한다. 1순위로 만 70세 미만의 재가진폐재해자 또는 배우자 및 직계존비속을, 2순위로 만 65세 미만의 일반주민을 선발한다. 신청은 오는 21일까지다.
심우정 경제과장은 "이번 일자리 사업을 통해 폐광지역에 거주하는 재가진폐재해자들의 생활안정과 폐광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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