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중기·벤처

속보

더보기

EV첨단소재, 'EV트렌드코리아 2023' 참가...자기센서 전시

기사입력 : 2023년03월14일 09:21

최종수정 : 2023년03월14일 09:21

[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 이브이첨단소재는 오는 15~1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대표 EV 산업전시회 'EV TREND KOREA 2023'에 참가한다고 14일 밝혔다.

EV 트렌드 코리아는 2018년부터 개최된 국내 최대 규모의 전기차 엑스포로 150여개 회사 450여개 부스가 참여하며 환경부가 주최, 한국배터리산업협회가 주관하며 서울시가 후원한다.

최신 전기차 트렌드를 만나볼 수 있는 본 행사는 세계 3대 배터리전시회인 '인터배터리 2023'과 동시에 개최된다. 

전장용 연성회로기판(FPCB) 전문제조업체로써 전기차 핵심 부품 등 신사업을 꾸준히 추진해온 이브이첨단소재는 이번 전시회에서 '3축 PMR 지자기센서 IC'와 'PMR 자기센서'를 전시할 계획이다.

PMR 3축 지자기센서IC는 스마트 휠센서 모듈 기술 개발의 핵심 부품으로 작년에는 분해능 20nT급의 제품을 개발하였고, 올해는 보다 진일보한 10nT급의 제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PMR 자기센서는 회전 또는 모션을 감지할 수 있는 센서의 일종으로 기존의 홀센서 대비 Noise가 작고 특히 외부 환경에서 열적 안정성이 우수하고 제작 공정이 상대적으로 용이한 장점을 가지고 있는 센서이다.

이브이첨단소재 관계자는 "이번 'EV 트렌드코리아 2023'전시회를 통하여 우수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자사의 자기센서들을 소개하고 시장에 알리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FPCB와 투명LED 필름사업과 더불어 2023년에는 고성장이 예상되는 지자기센서의 국산화를 완료하고 모바일, 자동차 등 다양한 제품에 적용가능한 PMR센서 개발을 통해 올 해 자기센서 제품의 첫 양산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자기센서 Wafer 사진 [사진=EV첨단소재]

00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온열질환 사망자 전년 대비 2배 증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찜통더위가 이어지면서 올여름 온열질환자 수가 작년 대비 급증했다.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최근 2명이 추가돼 현재까지 7명으로 집계됐다. 7일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신고 현황에 따르면 지난 6일 59명이 온열질환으로 응급실에 내원했다. 이중 2명은 온열질환으로 인해 사망했다. 질병청이 지난 5월 15일부터 전국 의료기관 517곳 응급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가동한 이래 전날까지 누적 온열질환자는 모두 875명이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30일 오후 서울 성동구 마장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무더위에 힘겨워하고 있다. 2025.06.30 yooksa@newspim.com 지난해 같은 기간(5월 20일~7월 6일)과 비교하면 온열질환자는 469명에서 859명으로 83.2% 증가했다. 올해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모두 7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3명)과 비교해 2배 이상 늘어났다. 현재까지 발생한 온열질환자의 76.5%는 남성이었으며 여성은 23.5%였다. 연령별로는 60대가 19.5%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50대, 40대, 30대, 80세 이상, 70대, 20대 순이었다. 65세 이상 고령층이 전체 온열질환자의 33.3%를 차지했다. 직업별로는 단순 노무 종사자(21.0%), 무직(12.0%), 농림어업 숙련 종사자(10.4%)가 많았다. 발생 시간을 보면 오후 4~5시(12.2%), 오후 3~4시(11.5%), 오후 1~2시(9.5%), 오전 10~11시 (9.0%) 등으로 나타났다. 실외 발생이 81.4%였으며 작업장 25.6%, 논밭 16.6%, 길가 14.1% 등이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통상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제때 조치하지 않으면 의식 저하가 나타나면서 자칫 생명이 위태로울 수도 있다. 흔히 일사병으로 불리는 열탈진과 열사병이 대표적이다. 평소 온열질환을 예방하려면 한낮에는 가급적 외출과 야외활동을 삼가고, 갈증을 느끼지 않더라도 물을 자주 마시면서 체내 수분을 적절히 공급해 주는 게 좋다. mkyo@newspim.com 2025-07-07 20:26
사진
삼성전자, 2Q 영업익 56% 뒷걸음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전년 동기 대비 절반 이상 하락한 2분기 잠정 영업 실적을 내놨다. 삼성전자가 8일 올해 2분기 잠정 실적을 공시하고 매출 74조원, 영업이익은 4조600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 분기 보다 매출은 6.5%, 영업이익은 31% 줄었다. 작년 동기 대비 매출은 비슷했지만, 영업이익은 56% 가까이 내려앉았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이번 잠정치는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따라 추정한 수치다. 결산을 마치기 전 투자자들의 편의를 위해 먼저 공개한 것이다. 삼성전자는 2009년 7월 국내 기업 처음으로 분기 실적 예상치를 내놨다. 2010년 IFRS를 먼저 적용해 글로벌 기준에 맞춘 정보 제공을 이어가며 투자자들이 보다 정확히 실적을 가늠하고 기업 가치를 판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에도 주주와 소통을 꾀한다.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사전에 받은 질문을 중심으로 관심 높은 사안에 답할 계획이다. syu@newspim.com 2025-07-08 07:5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