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의원들이 해외 복지·환경 정책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오는 11일부터 19일까지 7박 9일 일정으로 호주와 뉴질랜드 국외 연수에 나선다.
민경배 복지환경위원회 위원장은 8일 대전시의회 기자실을 찾아 "호주와 뉴질랜드 복지·환경 조성 우수사례 시찰을 통해 운영 실태 등을 구체적으로 파악해 정책으로 연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의원들이 해외 복지 및 환경 정책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오는 11일부터 19일까지 7박 9일 일정으로 호주와 뉴질랜드 국외 연수에 나선다. 2023.03.09 jongwon3454@newspim.com |
이번 공무 국외출장은 민경배 위원장을 비롯해 박종선·이금선·황경아 의원 등 복지환경위원 4명과 환경녹지국 직원 2명, 복지국 직원 3명 등 집행부와 정책지원관이 동행한다.
복환위는 집행부 소관부서와 대규모 근린공원 현장 시찰을 통해 대전시에 조성계획 중인 제2수목원, 보문산권역 산림휴양단지 조성 시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해 시정에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복환위원들은 호주와 뉴질랜드에 위치한 척추장애인 재활시설, 대규모 근린공원, 노인 주간보호 센터 등을 방문해 ▲장애인 복지정책 발전방안 ▲근린공원 우수사례 ▲장애인 사회복귀 시스템 등을 살펴볼 예정이다.
국외 연수 단장을 맡은 민경배 위원장은 "집행부 소관부서와 함께 동행해 대전시민 복지·환경 정책을 추진하는데 있어 해외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통해 발전적 정책 방향을 제시할 수 있도록 많은 것을 배워 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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