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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동 'AI·R&D 거점 개발' 본격화, 양재-우면동 개발 닻 올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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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스트 AI 대학원, 전문인재 양성 'AI지원센터' 준공 임박
산-학-관 연계된 '양재동 AI 혁신지구' 개발 본격화
연내 양재·우면동 일대 특화지구 지정...기업 혜택 확대

[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서울시가 서초구 양재동 일대를 국내 대표 AI(인공지능), R&D(연구개발) 거점 지역으로 개발키로 한 가운데 인재 육성과 기업 입주가 본격화하는 'AI지원센터'가 준공을 앞둬 지역 개발의 밑그림이 한층 가시화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조성한 기술창업 육성기관에 이어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센터까지 들어서면서 시가 추진하는 '양재 AI 혁신지구' 활성화 계획이 한층 탄력을 받게 된다. 이후 양곡도매시장 이전 부지에 조성 중인 핵심 연구개발 시설 'AI·R&D 캠퍼스'가 들어서고 주변 지역이 지역특화발전특구, 특정개발진흥지구로 개발되면 양재·우면동 일대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AI 특화 도시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된다.

◆ 카이스트 AI 대학원 들어서는 'AI지원센터' 준공

9일 서울시와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오는 8월 '양재 AI 혁신지구 계획'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AI지원센터'가 준공한다. 애초 5월 준공 예정이었으나 화물연대 파업과 암반 제거로 공사가 지체돼 준공 일정이 3개월 미뤄졌다. 입주 공간으로 마련된 113개소에 대해 기업 지원을 받고 있다.

오는 8월 준공 예정인 AI지원센터 조감도 [자료=서울시]

옛 품질관리소 별관 부지(서초구 태봉로 108)에 들어서는 'AI지원센터'는 AI 분야 스타트업 육성과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핵심시설이다. 연면적 1만 20㎡, 지하1층~지상7층 규모로 입주 스타트업 종사자와 연구원 등 총 500명 여명이 입주한다. 앞서 2017년 개관한 'AI 양재허브'에 더해 'AI지원센터' 조성으로 부족한 기업 입주공간을 추가로 확보하고, 포스트코로나 시대 AI산업 거점기능을 한층 강화한다.

중소기업과 연구소, 대학원 등 AI 산업을 이끌 핵심 주체들이 집결하는 장소다. 스타트업 인큐베이팅(창업보육)뿐 아니라 AI 분야 교육, 기업 간 교류가 이 곳에서 이뤄진다. 입주기업에 공간 지원뿐 아니라 기술 사업화, 투자연계, 글로벌 시장을 비롯한 판로개척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협업연구, 산업동향 공유 등을 통해 양재 일대의 주변 기업들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된다.

국내 최초의 AI 대학원인 'KAIST(카이스트) AI 대학원'이 입주할 예정이다. 양재 AI 혁신지구에 들어서는 첫 번째 교육기관이다. 양재 일대를 혁신산업 허브로 만들어 국내 AI 산업을 이끌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 산-학-관 협력 시너지를 내기 위해 시가 전략적으로 유치한 것이다.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시대가 도래하면서 AI 기술의 경쟁력 확보가 시대적 화두로 떠올랐다. 최근 오픈AI가 내놓은 챗봇 AI인 '챗GPT'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력을 선점하기 위한 AI 경쟁이 치열하다. 향후 10년 인공지능 영향력이 100배 이상 커질 것이란 관측이 나오는 상황에서 양재지역 일대 AI 혁신지구가 한국판 '실리콘밸리'로 탈바꿈할 것이란 기대감이 나온다.

◆ AI·R&D 캠퍼스, 더케이호텔 부지 등 개발 규모 확대

'양재 AI 혁신지구'는 앞으로 AI·R&D 거점 지역으로 도약하기 위해 개발 규모가 더욱 확대된다.

양재 AI 혁신지구 개발 계획도 [자료=서울시]

2027년 양곡도매시장 이전 부지에 핵심 연구개발 시설인 'AI·R&D 캠퍼스'가 준공될 예정이다. 최고 16층 규모로 AI 기업 540여 곳이 동시 입주하고 대학연구소와 정부출연연구소 등이 꾸려진다. AI지원센터와 함께 혁신지구의 핵심이자 구심점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양재동 더케이호텔서울 부지도 활용한다. 이 부지는 전체 개발면적이 축구장 14개 규모인 10만㎡에 달한다. 도시지역 중 최하 단계인 자연녹지지역에 속해 용적률 44.87%, 건폐율 16.74%로 저밀도 개발된 상태다. 시는 3종 일반주거지역이나 상업시설로 용도를 변경해주고 늘어난 용적률의 30~40%를 공공기여(기부채납) 받아 고밀도로 재조성할 방침이다. 3종 일반주거지역은 건폐율 50% 이하, 용적률 300% 이하가 적용된다.

서울시와 땅 소유주인 한국교직원공제회는 이곳에 AI 허브 및 R&D 캠퍼스, 마이스(MICE) 시설을 지을 예정으로 준공 후 관광뿐 아니라 AI 산업의 중요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 지역특화·특정개발 지구지정 임박, 미개발지 양재-우면동 일대 탈바꿈

양재동에 서울형 AI 산업 생태계 거점지역이 조성되면서 이 지역 일대도 대거 탈바꿈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양재 AI혁신지구 활성화를 위해 양재·우면동 일대(286만㎡)를 대상으로 AI 관련 '지역특화발전특구' 지정을 추진한다. 양재2동 일대(94만㎡)는 통신·기계·로봇 등 ICT 산업(정보통신기술)이 밀집된 지역 특성을 바탕으로 '특정개발진흥지구' 지정을 추진한다.

앞선 2017년 양재 지역특화발전특구 지정을 추진했으나 대상 면적이 넓고 부동산 가격 상승이 우려된다는 이유로 정부가 특구 지정을 제한한 바 있다. 이에 대상 면적을 줄여 서울시가 연내 지구지정을 계획으로 재추진하고 있다.

이 지역에서 관련 사업을 진행할 경우 용적률 완화와 취득세 감면 등 세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자금지원으로는 '서울시 중소기업육성자금'을 통해 최대 100억원의 건설자금(대출금리 2.3%), 8억원 이내의 입주자금(대출금리 2%), 5억원 이내의 경영안정자금(대출금리 2%) 융자를 받을 수 있다. 권장업종 용도의 산업시설을 건축할 경우 용적률 최대 120%, 건물 높이제한 최대 120% 추가 상향 등 건축규제 완화 혜택도 받는다. 양재1·2동 일대는 주로 2종 일반주거 지역(용적률 200%)으로, 진흥지구 지정이 되면 최대 240%의 용적률 혜택이 가능하다.

AI 시장이 커지면서 산-학-관이 연계된 양재동 AI 혁신지구가 더욱 주목받을 것으로 관측된다. 세계적인 기업과의 기술 격차를 줄이기 위해서는 집약적이고 광범위한 투자가 이뤄져야 하기 때문이다. 글로벌 시장조사 업체인 마켓앤마켓에 따르면 AI 시장 규모가 2022년 869억달러(약 114조6800억원)에서 2027년에는 4070억달러(약 537조1000억원)로 연평균 36% 고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을 제외한 AI 주요 업체로는 중국 기업 4곳(화웨이, 바이두, 알리바바, 아이플라이텍)이 선정된 데 반해 국내 기업은 삼성전자가 유일했다.

조남준 서울시 도시계획국장은 "'양재 AI 혁신지구'가 한국의 AI 산업의 구심점이자, 글로벌 혁신 거점 지역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AI 인재 육성과 경쟁력 있는 연구소 유치, 기업 성장을 위해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leed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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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판 다이소, '와우샵' 초저가 승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이마트가 5000원 이하 초저가 생활용품 편집숍 '와우샵(WOW SHOP)'을 앞세워 다시 한 번 초저가 시장 공략에 나섰다. 사실상 다이소가 독점해온 시장을 정조준한 행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최근 이마트 매장 내 편집존 형태의 '와우샵'을 시범 운영 중이다. 지난 17일 왕십리점에 약 20평 규모로 도입한 데 이어 연말까지 은평점(19일), 자양점(24일), 수성점(31일) 등 총 4개 점포로 확대한다. 와우샵 은평점 전경. [사진=이마트 제공] 와우샵은 전 상품을 1000원·2000원·3000원·4000원·5000원 균일가로 판매하는 것이 핵심이다. 초저가 생활용품 1340여 개 중 64%를 2000원 이하, 86%를 3000원 이하로 구성해 가격 경쟁력을 전면에 내세웠다.  이마트는 앞서 2018년 '삐에로쇼핑'을 통해 유사한 초저가 실험에 나섰지만 2년 만에 사업을 철수한 바 있다. 삐에로쇼핑은 '오프프라이스+초저가'를 콘셉트로 1000원대 상품부터 브랜드 이월 상품까지 혼합 진열하고 미로형 동선과 자극적인 매장 연출로 주목받았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매장 정체성이 불분명하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상시 저가 매장인지 할인 전문점인지 소비자 인식이 흐릿했고 대형마트와 분리된 독립 매장 구조로 집객과 회전율을 안정적으로 확보하지 못한 점이 한계로 작용했다. 업계에서는 와우샵이 삐에로쇼핑과는 다른 출발선에 서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와우샵은 이마트 매장 내 편집존으로 운영돼 기존 고객 트래픽을 자연스럽게 흡수할 수 있고 전 상품을 1000원~5000원 균일가로 단순화해 가격 메시지도 명확하다. 무엇보다 이마트 해외 직소싱과 품질 관리 역량을 앞세워 '싼 가격이지만 믿을 수 있는 상품'이라는 인식을 강화하려는 전략이 눈에 띈다. 다이소 김포 장기점 매장 전경. [사진=다이소] 이 같은 평가의 배경에는 초저가 시장에서 이미 검증된 '성공 공식'이 존재한다는 점도 작용한다. 대표적인 사례가 다이소다. 다이소는 균일가, 생활필수품 중심, 언제 방문해도 저렴한 가격이라는 단순한 포지션을 수십 년간 흔들림 없이 유지해왔다. 복잡한 기획이나 과도한 연출 대신 소비자가 기대하는 가격과 품목을 정확히 충족시켰고 전국 단위 점포망을 통해 일상 동선 속 구매를 자연스럽게 만들었다.  와우샵의 성패를 가를 관건은 결국 '지속성'이다. 일회성 화제에 그치지 않고 상시 초저가에 대한 신뢰를 쌓을 수 있을지가 핵심이다. 업계에서는 이마트가 대형마트라는 기존 경쟁력 위에 초저가 포맷을 결합했다는 점에서 과거 삐에로쇼핑과는 구조적으로 다르다고 본다. 와우샵이 단기 실험을 넘어 이마트 매장의 고정 코너로 안착할 경우 초저가 시장의 판도에도 변화가 생길 수 있다는 분석이다. 한편 이마트는 올해 들어 와우샵 외에도 4950원 화장품 '글로우:업 바이 비욘드', 880원부터 4980원까지 가격을 고정한 '5K프라이스', 노브랜드 확대 등 초저가 실험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이는 과거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소비자가 체감하지 못하는 10원, 100원 차이는 의미가 없으며, 상식 이하 가격으로 팔아야 한다"고 강조해온 가격 철학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중간 가격대는 사라지고 '초저가와 프리미엄만 살아남는다'는 그의 판단이 최근 이마트의 전방위 초저가 전략으로 다시 구현되고 있다는 평가다. mkyo@newspim.com 2025-12-24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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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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