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임실군이 고령의 영세농을 대상으로 3~5월 및 9~10월에 농작업 대행 작업단을 지원한다고 7일 발혔다.
지원 대상은 관내 만 70세 이상, 0.5ha 미만 면적을 경작하는 농업인으로 작업유형은 로터리, 두둑성형, 비닐피복 작업으로 진행된다.
임실군 농작업 대행 작업 모습[사진=임실군]2023.03.07 lbs0964@newspim.com |
군은 농작업 대행 작업단 운영을 위해 농기계 정비·수리, 근로자 채용, 홍보 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농작업 신청은 대행단 운영기간 중 수시로 신청 가능하며, 농업경영체등록확인서 등을 첨부하여 본인 신분증 지참 후 농기계임대사업소에 접수하면 된다.
군은 지난해 128농가 17.8ha 작업을 진행하여 고령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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