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뉴스핌] 이형섭 기자 = 제104주년 3.1절 기념 삼척보통학교 4.15독립만세운동이 1일 강원 삼척에서 재현됐다.
삼척보통학교 4.15독립만세운동 재현.[사진=삼척시청] 2023.03.01 onemoregive@newspim.com |
이날 재현된 4.15독립만세운동은 지난 1919년 3월 1일 만세운동의 정신을 이어받아 삼척보통학교(현재의 삼척초등학교) 전교생이 4월 15일 교정에 모여 독립만세를 외친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3.1 정신을 선양하기 위해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삼척초등학교 운동장에서 3.1운동 만세기념비 헌화 및 분향 후 상공회의소, 삼척우체국 앞, 삼척의료원, 삼척문화예술회관까지 대한독립만세를 제창하고 태극기를 흔들면서 시가지 행진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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