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뉴스핌] 남효선 기자 = 건조특보가 수일 째 이어지고 있는 대구와 경북권에서 연일 산불이 잇따르는 가운데 28일 오후 3시쯤 경북 구미시의 한 자원화시설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헬기 1대를 투입해 진화하고 있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진화헬기 1대와 진화인력 70여명을 동원해 조기진화를 서두르고 있다.
화재 현장에 가연성 소재가 많아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날 오후 5시 현재 불은 인근 야산으로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이 야산 확산 차단에 주력하고 있다.
다행히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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