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양양군이 서민경기 회복과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반기 신속집행을 추진한다.
28일 군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신속집행 대상액 3107억 원의 55.7%에 해당하는 1730억 원을 집행목표액으로 정하고 상반기 중에 집중 집행하기로 했다.
양양군청.[뉴스핌 DB] 2022.10.20 onemoregive@newspim.com |
이에 1분기에는 소비․투자 부문 43개 통계목에 대해 중점적으로 집행하며 30억 이상의 대규모 사업의 집행상황을 집중 관리․점검해 나갈 계획이다.
또 상대적으로 집행률이 저조한 대규모 투자사업의 공정과 집행현황 등에 대해서는 별도 중점관리를 통해 투자부문 집행률을 제고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최태섭 부군수를 추진단장으로 '2023년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하여 신속집행계획 수립과 함께 사업계획 조기 확정, 긴급입찰 및 수의계약 확대, 신속집행 관련 계약 및 자금집행 제도를 적극 활용해 집행의 효율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onemoregiv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