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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 중소 파트너사 글로벌 진출 지원...지난해 467억 판로확대

기사입력 : 2023년02월24일 15:33

최종수정 : 2023년02월24일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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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내 73개 중소 파트너사 지원
파트너사 경쟁력 강화 동반성장 프로그램 운영

[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롯데케미칼이 지난해 국내 73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진출 및 매출 확대 지원을 통해 467억원의 판로 확대를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롯데케미칼은 파트너사와의 안정적인 협력관계 구축을 통한 중소기업의 성장환경 조성 및 핵심 파트너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자금 지원, 경영컨설팅, 기술∙인력∙교육 지원사업 등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서울=뉴스핌] 롯데케미칼의 지원을 통해 준공된 ㈜두본의 말레이시아 조호바루 공장 전경 [사진=롯데케미칼]

지난 2019년부터 국내 파트너사의 해외 시장 개척 판로 확대를 적극 지원 중이다. 롯데케미칼타이탄(말레이시아) 외 미주, 유럽 소재 6개 해외법인과 협력해 국내 중소기업의 현지 진출을 조력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우수 파트너사인 석유화학 첨가제 공급업체 ㈜두본이 롯데케미칼로부터 부지, 인프라 설비 건설, 법률 자문 등을 지원받아 말레이시아 조호바루에 위치한 롯데케미칼타이탄 공장 내에 생산시설을 완공하는 등 파트너사와의 해외 동반진출을 이뤄냈다.

롯데케미칼은 "향후 미국, 헝가리, 인도네시아 등 해외 생산법인과도 파트너사의 현지 판로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라며 "실질적인 지원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파트너사의 경쟁력 강화를 이끌어내고 지속가능한 협력관계를 공고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az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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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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