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산그룹 3세 '마약 투약' 혐의...오늘 오후 구속심사

기사입력 : 2023년02월24일 11:47

최종수정 : 2023년02월24일 11:47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벽산그룹 창업주 손자가 마약투약 혐의로 구속 기로에 놓였다.

서울중앙지법 유창훈 영장전담 판사는 24일 오후 3시부터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등 혐의를 받는 김모 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방법원 jeongwon1026@newspim.com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수사부(신준호 부장검사)는 최근 김씨의 마약투약 혐의를 포착하고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김씨는 벽산그룹 창업주 고(故) 김인득 회장의 손자로 신종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jeongwon102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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