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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네트워크 경쟁력 강화 논의 "과기부에 6G 예타 면제 요청…野와도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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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 기술 관련 민당정 간담회 참석
한국, 전 세계 6G 시장서 15% 점유율 목표
기업들, 우수인력 육성·위성문제 논의
성일종 "통신분야 입법도 서두르겠다"

[서울=뉴스핌] 지혜진 박성준 기자= 당정이 6세대 이동통신(6G) 등 미래 네트워크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예비타당성조사를 면제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 앞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6G 시대의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 6253억원 규모의 연구·개발(R&D) 예비타당성 사업을 추진하는 데 대해 당정이 제도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취지다.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23일 "민간에서 요청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사업은 이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요청했다"며 "예비타당성 면제 사업은 상임위에서 논의하고 여·야 협의의 장을 만들어서 시장상황을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최승주 인턴기자 =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이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화물 운송사업 정상화 방안 당·정협의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3.02.06 seungjoochoi@newspim.com

성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네트워크 기술 패권 선도를 위한 민당정 간담회'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6G 통신시장 규모가 100조에 이른다. 대한민국은 전 세계 5G 시장에서 8.3%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데 6G 시장에서는 15%정도 확보할 수 있다는 게 결론"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당정은 기업들이 세계시장에서 목표치인 15% 점유율을 달성하도록 뒷받침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방승찬 한국전자통신연구원장을 비롯해 삼성전자, SKT 임원들은 기술 시장의 경쟁을 고려해 예비타당성조사를 면제해달라고 요청했다. 우수인재 육성, 국가 안보 관련 위성 문제도 논의했다.

방 원장은 "6G는 지상뿐 아니라 하늘 통신까지 생각하는 입체적인 통신 개념"이라며 "IT분야가 급박하다는 것을, 인프라가 요구되기 때문에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해달라고 요청했다"고 말했다.

성 정책위의장은 "양자통신 기술 관련해서 박성중, 변재일 의원이 통신분야 입법 요청한 게 있는데 조속한 법안 통과도 요청했다"며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에게도 함께 논의하고 협조를 구하겠다"고 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성 정책위의장을 비롯해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위원인 김영식·윤두현·홍석준 국민의힘 의원이 참석했다. 정부에서는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김정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보호네트워크 정책관, 민간에서는 강종렬 SK텔레콤 사장, 최성현 삼성전자 부사장, 정종민 HFR 대표, 방승찬 ETRI 원장, 황인환 한국네트워크산업협회 회장이 배석했다.

heyj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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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충전 9분...비야디 2세대 배터리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글로벌 전기차 1위 업체인 비야디(比亞迪, BYD)가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발표했다. 비야디는 5일 저녁 기술발표회를 개최했다고 중국 제일재경신문이 6일 전했다. 기술발표회에는 왕촨푸(王傳福) 비야디 회장이 직접 참석했다. 왕촨푸 회장은 "현재 전기차는 충전 속도가 느리고 주행 거리가 충분히 길지 않다는 문제점을 지니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고 신에너지 자동차로 내연기관 자동차를 대체하는 것이 국가의 에너지 안보를 위한 필수 과제"라고 설명했다. 비야디는 이 자리에서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발표했다. 블레이드 배터리는 비야디가 개발한 차량용 배터리로 2020년에 처음 발표했다. 배터리 셀을 칼날(블레이드)처럼 얇고 길게 만들어 부피 활용도를 높인 점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동일한 공간에 더욱 많은 배터리 셀을 장착할 수 있게 됐다. 길고 얇게 만들기 위해 블레이드 배터리는 LFP(리튬인산철) 배터리를 기반으로 한다.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배터리 내부 저항 감소, 전극 구조 개선, 고전압 플랫폼 개선 등을 이뤄냈다. 이를 통해 충전 속도가 대폭 개선됐다.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충전량 10%에서 70%로 충전하는 데 5분이 소요된다. 10%에서 97%로 충전하는 데 9분이 걸린다. 현장 실측에서 비야디의 전기차 하이바오(海豹) 07이 10%에서 97%로 충전되는 데 8분 44초가 걸렸다. 왕촨푸 회장은 "97% 충전을 기준으로 삼은 것은 주행 중 제동 시 전기가 생성되는 것을 감안해 여유 전력을 둔 것"이라고 설명했다. 97% 충전은 사실상 풀 충전에 해당하는 셈이다. 또한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영하 20도의 환경에서 20%에서 97% 충전까지 12분이 소요된다. 비야디는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10가지 차량 모델에 적용해 출시한다는 방침이다. 10가지 차량 중 한 가지인 순수 전기차 텅스(騰勢) Z9GT의 주행 거리는 1036km다. Z9GT는 대형 세단으로 대용량 배터리가 장착됐다. 기술발표회에서 비야디는 단일 충전기로 최대 1500KW의 충전 출력을 낼 수 있는 새로운 충전기를 발표했다. 충전기에는 두 대의 차량이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 비야디는 해당 충전기를 바탕으로 전국적으로 충전소를 대량으로 건설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말까지 2만 개의 충전소를 완공할 예정이다. 한편 비야디는 지난해 460만 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이는 전년 대비 7.7% 증가한 수치다. 이중 순수 전기차는 225만 대였다. 이로써 비야디는 지난해 164만 대를 판매한 테슬라를 제치고 글로벌 전기차 판매 대수 1위 업체에 등극했다. 비야디가 5일 저녁 기술발표회를 진행했다. [사진=비야디] ys1744@newspim.com 2026-03-06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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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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