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신한은행은 한국아동복지협회를 통해 전국 152개 아동복지시설 초등학교 입학생에게 입학 축하 선물로 학용품세트를 지원했다고 7일 밝혔다.
신한은행 임직원은 승진과 생일 등 경사를 기념해 자발적으로 기부금을 모으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기부금으로 2013년부터 올해까지 11년 동안 5064명에게 초등학교 입학 선물을 전달했다. 올해는 아동보육시설과 아동일시보호시설, 아동상담소 등에 있는 486명에게 '쏠(Sol) 캐릭터 학용품 세트'를 전달했다. 쏠 캐릭터 학용품세트는 필통과 크레용, 줄넘기 등 16종으로 구성된다.
신한은행은 아울러 해당 복지시설 대상으로 초등학생 맞춤형 금융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도 제공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아동복지시설 아이들의 설레는 첫 출발을 응원하며 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한금융그룹 ESG 슬로건인 '멋진 세상을 향한 올바른 실천'에 발맞춰 고객과 사회의 가치를 높이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사진=신한은행] 2023.02.07 ac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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