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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시정발전 유공자 34명 표창장 수여

기사입력 : 2023년02월06일 16:28

최종수정 : 2023년02월06일 16:28

[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광양시는 시정발전 유공 시민 34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6일 밝혔다. 

광양시새마을금고에서 근무하고 있는 경미경 전무이사와 광양 동백로타리클럽 전 김정옥 회장이 다양한 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전라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시정발전 유공자 표창 [사진=광양시] 2023.02.06 ojg2340@newspim.com

마을에서 행정의 모세혈관 역할을 하는 이장으로 재임 동안 맡은 임무를 성실히 수행한 광양읍 고재찬 어르신이 최고령자로 시장 표창이 수여됐다. 

자원봉사 활동 시간이 2231시간으로 집계된 '이달의 봉사왕' 안혜준 씨와 구봉산 해맞이 행사를 안전하게 개최한 골약동청년회장 오호승 등을 포함한 32명의 시민이 시장 표창을 받았다. 

정인화 시장은 "여러분들은 지역 곳곳에서 감동을 주는 분들이며, 주위 분들에게 '엔도르핀보다 더 강한 다이돌핀을 돌게 하는 분들이다"며 "표창장 수여를 축하드리고 지역사회 발전에 애써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광양시를 위해 지속적인 봉사 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발휘해 달라"고 부탁했다.

ojg234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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