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 읍면 '주민화합 간담회' 호응 속 '성료'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주민 불편사항과 읍면 건의사항을 군정에 적극 반영하겠습니다."
손병복 경북 울진군수가 새해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하고 읍면별 현안챙기기를 위해 진행한 '주민화합 간담회'가 모두 마무리됐다.
손병복 울진군수가 '주민화합 간담회'를 통해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고 있다.[사진=울진군]2023.02.02 nulcheon@newspim.com |
손 군수는 지난 달 26일 북면을 시작으로 이달 1일까지 10개 읍면을 순회하며 주민들과 직접 소통을 통해 생활 속 불편한 점을 듣고 지역 현안과 건의사항에 귀 기울였다.
또 2023년 새해 주요 군정 추진계획을 상세하게 설명하고 지나 한해 동안의 읍면별 추진실적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 손 군수는 또 민선8기 출범 이후 지금까지 진행된 군정의 주요 사안과 앞으로 운영 방향 ,사업 계획을 직접 설명하고 주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그러면서 간담회를 통해 제기된 불편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꼼꼼하게 기록하고 이의 합리적 해법 마련과 군정 추진에 적극 반영할 것임을 밝혀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추운 날씨에도 많은 주민들이 간담회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주민화합 간담회를 통해 제시된 건의 사항들을 꼼꼼하게 살펴서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손 군수는 "민선8기는 군민이 잘 사는 울진군을 만드는 것이 가장 목표이다"며 "이를 위해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군민을 섬기는 군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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