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與 '국민공감' 세 번째 모임 "국민 500명 연금개혁 공론화위원회 운영"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연금은 나라 위해 해야 하는 개혁"
"보험료 인상만으론 안돼...기금 역할 확대해야"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국민의힘 '친윤(친윤석열계)' 공부모임으로 평가받는 '국민공감'이 1일 연금 개혁을 주제로 세 번째 모임을 갖고 윤석열 정부의 개혁과제에 힘을 실었다.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공부모임에서는 권문일 국민연금공단 국민연금연구원장이 '연금개혁의 방향'을 주제로 강연했다.

축사에 나선 주호영 원내대표는 "연금개혁을 언급하면 다음 선거에서 어려운 것을 알면서도 나라를 위해 해야 하는 개혁"이라며 "공론화위원회를 구성하여 국민들께 자세히 보고할 계획"이라고 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비롯한 참석자들이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공부모임 국민공감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3.02.01 leehs@newspim.com

그는 "국민연금이 처음 설계할 때와 상황이 많이 달라져서 이대로는 지속이 어렵게 됐다"며 "보험료율을 9%로 시작해 18%로 올리기로 했었는데 전혀 올리지 않은 채로 9%로 남아있다"며 "처음 시작할 때 수급 대상자인 노인 노령층이 5.9%였는데 현재 3배 되는 18%로 돼 있다. 2025년엔 20%를 넘어서서 이대로는 도저히 유지가 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재정 추계를 해보니 2025년엔 기금이 완전히 고갈되는 형태가 돼 신규 가입자들은 가입해 봐야 돈 못 받는거 아닌가 해서 가입자기 줄어들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이대로 가면 지속이 어려운 게 불 보듯 뻔하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연금 개혁은 참 어렵지만 그 고비를 넘지 않고선 연금을 존속 할 수 없기 때문에 여야가 각각 국민들을 설득하는 그런 과정을 밟아왔다"며 "그래서 우리 연금개혁특위도 공론화 위원회를 만들어서 국민 500명 정도 대상으로 자세히 보고 드리고 이해관계를 촘촘히 대변하는 절차들을 계획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강연에 나선 권문일 국민연금연구원장은 "국민연금 가입자가 내는 보험료를 올리는 개혁안으로는 재정 안정에 한계가 있으므로 기금의 역할 확대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앞줄 가운데)와 정우택 국회 부의장(앞줄 왼쪽)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공부모임 국민공감에서 미소를 짓고 있다. 2023.02.01 leehs@newspim.com

권 연구원장은 "인구 고령화 현상 때문에 가입자 수가 너무 빠르게 줄어든다. 보험료 수입은 보험료율을 높여도 한계가 있어 기금이 계속 줄어들게 된다"며 "보험료 수입을 갖고는 미래의 연금 급여지출 재원을 충당하기에는 부족하고 한계가 있다"고 했다.

또 그는 "캐나다는 장기적으로 급여지출 재원 중 60%는 보험료 수입에서 나오고 40%는 기금 운용 수익에서 나오도록 설계돼 있다"면서 "기금의 역할을 강조함으로써 재정과 제도의 안정성을 중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후 모임을 마친 주 원내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여야 간사도 연금개혁특위로부터 오늘 논의 내용을 보고받고, 민간자문위가 추가로 더 논의를 이어가는 상황"이라며 "우리 당은 노후소득보장이 많이 되면 이상적이긴 하지만 현실적으로 가능한지 아닌지를 전문가 의견 토대로 결정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이날 모임에는 37여명 의원들이 참석했고, 원외 당협위원장도 50명가량 자리했다. 

parksj@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트럼프, 건국 250주년 금화 본인 초상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얼굴이 새겨진 24캐럿 기념 금화 발행을 승인하며 '자기 우상화' 논란에 불을 지폈다.  현지시간 19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인사들로 구성된 연방미술위원회(CFA)는 미국 건국 250주년을 기념해 트럼프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기념 금화 발행안을 이날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미국 건국 250주년 기념 금화 디자인. 미국 조폐국 제공. [사진=로이터 뉴스핌] 1910년 설립된 CFA는 워싱턴 D.C. 내 연방 공공건물과 기념물 등의 디자인을 심의하는 독립 기관이다. 이번에 승인된 금화는 워싱턴 국립 초상화 미술관에 전시된 사진을 바탕으로, 책상에 기대어 정면을 응시하는 엄숙한 표정의 트럼프 대통령을 묘사할 예정이다. 위원회 심의 과정에서는 금화의 상징성을 극대화하려는 시도가 이어졌다. 올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백악관 보좌관 체임벌린 해리스는 "클수록 좋다"며 직경 3인치(약 7.6cm)에 달하는 대형 금화 제작을 제안했다. 브랜든 비치 미 연방재무관 역시 성명을 통해 "미국 정신과 민주주의를 대표하는 인물로 현직 대통령인 도널드 J. 트럼프보다 더 상징적인 프로필은 없다"며 발행 당위성을 강조했다. 하지만 이번 금화 발행이 법적 허점을 노린 '편법'이라는 지적도 만만치 않다. 미국법상 생존해 있거나 사후 3년이 지나지 않은 대통령의 초상은 유통되는 달러 동전에 새길 수 없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금화를 시중에 유통되지 않는 '수집용(non-circulating)'으로 분류함으로써 이 규제를 피했다는 분석이다. 이에 대해 민주당 제프 머클리 상원의원은 "동전에 자신의 얼굴을 새기는 이들은 군주나 독재자이지 민주주의 국가의 지도자가 아니다"라며 "건국 250주년의 의미를 왜곡하려는 시도"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초당파적 기구인 시민주화자문위원회(CCAC)의 도널드 스카린치 위원 역시 "1926년 쿨리지 대통령의 사례가 있지만, 당시엔 건국 영웅인 조지 워싱턴의 얼굴 뒤에 겹쳐진 형태였다"며 "현직 대통령 단독 초상을 대형 금화에 새기는 것은 차원이 다른 문제"라고 꼬집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1월 재집권 이후 자신의 이름을 국가 자산에 각인시키는 행보를 광범위하게 지속해 왔다. 워싱턴의 주요 정부 건물은 물론 차세대 해군 함정의 함급명, 부유층 대상 비자 프로그램, 정부 운영 처방약 웹사이트, 심지어 어린이용 연방 저축 계좌에까지 '트럼프'라는 이름을 붙여왔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기념 금화 외에도 자신의 초상이 새겨진 새로운 1달러 동전의 연내 유통을 제안해 놓은 상태여서, 이를 둘러싼 법적·정치적 공방이 예상된다.  wonjc6@newspim.com   2026-03-20 11:08
사진
'법정 소란' 권우현 영장심사 시작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재판 등에서 법정 소란을 일으킨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변호인이 20일 구속 기로에 섰다. 서울중앙지법 이지영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법정 소동 혐의를 받는 권우현 변호사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었다. 권 변호사는 이날 오전 9시 30분쯤 법정 안으로 들어갔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한덕수 전 총리 재판에서 법정 소란을 일으킨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측 권우현 변호사가 2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를 마친 뒤 법원을 나서고 있다. 2026.03.20 ryuchan0925@newspim.com 앞서 서울중앙지검은 김 전 장관의 변호인단 중 한 명인 권 변호사에 대해 경찰이 신청한 구속영장을 법원에 청구했다. 권 변호사는 지난해 11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 심리로 진행된 한 전 총리의 속행 공판에서 김 전 장관의 증인신문 도중 소란을 피워 감치 15일을 선고받았다. 이후 권 변호사는 같은 달 열린 감치 재판에서 "해보자는 것이냐", "공수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서 봅시다"라고 발언했고, 재판부는 이를 문제 삼아 감치 5일을 추가로 내렸다. 그러나 이후 서울구치소가 인적사항이 확인되지 않았다는 사유로 수용을 거부하면서 집행 명령이 정지됐다. 대법원 법원행정처는 같은 달 법정모욕·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한편 서울중앙지검은 지난 1월 김 전 장관 변호인단인 이하상·권우현·유승수 변호사의 법정 내 품위 손상 행위와 이 변호사의 유튜브 내 모욕적 발언 등을 이유로 대한변호사협회에 징계 개시를 신청했다. 변협은 이 변호사의 유튜브 발언 부분에 대해서만 징계 개시를 청구하고, 법정 내 언행 등에 대해서는 변호인의 조력을 받을 권리를 보호한다는 등의 이유로 기각했다. 검찰은 변협 결정에 대해 지난 12일 이의신청을 제기했다. pmk1459@newspim.com   2026-03-20 11:0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