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한국골프장경영협회가 일부 대중제 골프장에 개별소비세를 부과하려는 것에 대해 부당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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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골프장경영협회는 20일 "세금 부담이 대폭 늘어난 비회원제 골프장에도 개별소비세를 부과한다는 것은 회원제, 비회원제, 대중형으로 골프장 분류체계 개편을 시행한 의미가 퇴색된다. 사실상 (입장료 상한 규제 대상인) 대중형 골프장 전환을 강제하는 것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한국골프장경영협회는 "회원제 골프장과 비회원제 골프장에 개별소비세가 유일하게 존속된다는 것은 조세평등주의에 어긋난다"라며 "개별소비세 부과는 폐지되어야 마땅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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