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 송기섭 진천군수는 19일 고향을 웃게 하고 대한민국을 살리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호소하는 고향사랑기부제 챌린지를 시작했다.
송 군수는 페이스북을 통해 "정체된 농촌지역에 더 많은 기회와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야 말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과 역동성을 불어 넣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진 = 진천군] 2023.01.19 baek3413@newspim.com |
이어 "경기침체에 이은 고물가, 고금리의 엄중한 경제위기 속에 진천군이 일구어낸 인구, 철도, 경제의 기적은 한결같이 진천군을 향한 응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은 출향인 덕분이다"며 "진천을 누구보다 사랑하고 아끼는 출향인의 고향사랑을 모아 모두가 행복한 으뜸도시 생거진천을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송 군수는 다음 챌린지 주자로 장동현 진천군의회 의장, 오은주 진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왕용래 진천상공회의소 회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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