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소방본부는 설 연휴 기간 동안 전 소방관서가 화재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설 연휴 기간 중 귀성객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대전역과 복합터미널에 119구급대를 전진 배치해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응급처치와 병원이송 등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전소방본부 로고 [사진=대전소방본부 홈페이지 화편 캡쳐] 2021.01.26 rai@newspim.com |
또 설 연휴 기간 폭주하는 신고 전화에 대응하기 위해 119종합상황실 상황관리요원을 보강해 질병상담과 응급처치 지도, 병원·약국 안내에 나선다.
대전소방본부 관계자는 "고향·친지 방문 등 가족들이 모이는 설 연휴를 안심하고 지낼 수 있도록 소방안전대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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