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 포트폴리오 확장, 로고 리뉴얼 단행
[서울=뉴스핌] 노연경 기자 = CJ온스타일은 리빙 브랜드 '앳센셜'을 홈퍼니싱 전문 브랜드로 리뉴얼하며 본격적인 리빙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브랜드 핵심 상품 침구·매트리스·토퍼를 기반으로 수납장·소파·가구 등 침구 외 홈퍼니싱 카테고리까지 상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한다.
앳센셜 팝업스토어 '성수 콤마' 외관.[사진=CJ ENM 커머스부문] |
온라인으로 가구를 구매하는 최근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모바일 상품도 늘리며 '오늘의 집' 등 리빙 버티컬 플랫폼으로 판매 채널을 넓혀 신규 고객 유입에도 힘쓴다는 계획이다.
로고 리뉴얼도 단행한다. 기존 '@sential' 로고에서 보다 명확한 표식과 용이한 브랜드 식별을 위해 'Atsential'로 변경한다.
앳센셜은 CJ온스타일이 2019년 10월 론칭한 브랜드로 누적 주문금액 1000억원을 기록했다. 상품 종류 수(SKU)는 약 350여 개에 이른다.
안선영 CJ온스타일 홈스타일링사업팀장은 "코로나19로 홈퍼니싱 시장 규모가 커지면서 각종 리빙 브랜드가 경쟁력 확보를 위해 차별화된 전략을 선보이는 만큼 앳센셜 역시 홈퍼니싱 전문 브랜드로 리뉴얼을 통해 공간을 가치 있게 탈바꿈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ykno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