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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구인·구직의 날 행사' 18일 개최...15명 채용 예정

기사입력 : 2023년01월16일 10:21

최종수정 : 2023년01월16일 16:05

시청 본관 로비서…6개 업체 현장면접

[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경기 수원시는 18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수원시청 본관 로비에서 '희망일터 구인·구직의 날' 행사를 연다.

수원시청 [사진=뉴스핌DB]

16일 시에 따르면 '희망일터 구인·구직의 날'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구직자와 인재를 채용하길 원하는 기업을 연결해주는 소규모 채용 행사다. 청년(직업계고 학생 포함), 경력단절 여성, 중장년층 등 일자리를 찾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농업회사법인 그래도푸드주식회사 제2공장, 머니컴퍼니테크(주), 롯데후레쉬델리카 제1호 주식회사, 주식회사 씨앤에스, ㈜씨엠코리아 등 6개 업체가 참여해 현장면접을 거쳐 15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전문컨설턴트의 취업상담, 이력서·자기소개서 클리닉 등을 운영하며 구직자들을 지원한다. 참여 기업, 모집 분야 등은 수원시 홈페이지 '시정소식' 게시판에서 '희망일터'를 검색해 확인할 수 있다. 구직자는 행사 참가 예약도 할 수 있다.

jungw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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