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영 회장 "평택경제 활성화 위한 방안 구축"
[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상공회의소 이보영 회장이 '2023년 계묘년 신년인사회'에서 올해는 지역 기업과 함께 "평택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12일 평택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이번 신년인사회는 코로나 19로 3년 만에 처음으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새해 인사말을 하고 있는 평택상공회의소 이보영 회장[사진=상공회의소] 2023.01.12 krg0404@newspim.com |
이번 신년인사회에는 염태영 경제부지사, 정장선 평택시장,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 홍기원 국회의원, 유의동 국회의원 등을 비롯해 유관기관 단체장, 회원 기업 대표 등 각계각층의 인사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보영 회장은 "지난 해 코로나와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인해 고유가, 고물가, 고금리 등의 요인으로 전 세계에는 매우 엄중한 경제 위기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며 "우리나라 역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회장은 "하지만 평택시는 인구 60만의 대도시로 성장하였고, 100만 특례도시로 가기 위한 대도약의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며 "평택상공회의소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정기적인 연계를 통해 평택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찾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계묘년 새해를 맞아 희망찬 미래를 위해 토끼처럼 힘차게 도약하는 한 해가 되시기를 바라며,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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