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가 산불특별재난지역 피해복구와 피해 주민의 고용․생계안정에 기여한 공로로 2022년 희망근로지원 일자리사업에서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삼척시청. 2020.09.08 onemoregive@newspim.com |
12일 시에 따르면 희망근로지원사업은 행정안전부의 한시적 공공일자리 사업으로 지난해 7월 4일부터 12월 18일까지 산불피해지역 복구지원사업, 공공기관․관광지․다중이용 공공시설 환경정비, 공공서비스 지원 등 86개 사업장에 235명이 참여했으며 19억3700만 원의 인건비가 지급됐다.
삼척시는 올해에도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공공분야 직접일자리 사업 640개와 함께 일자리 안심공제, 사회보험료 지원, 기술직업훈련센터 운영 등 민간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심우정 경제과장은 "앞으로 구인, 구직을 필요로 하는 수요 맞춤형 찾아가는 일자리센터 운영을 통해 고용과 취업이 연계된 일자리 정책지원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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