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가 관광자원의 이해 증진을 위해 관광마케팅을 강화한다.
5일 시에 따르면 관광객들에게 동해시의 역사, 문화, 예술, 자연 등 관광자원 전반에 대한 이해 증진을 제고하기 위해 문화관광해설사와 관광통역안내원을 증원하는 등 관광 마케팅 강화에 나섰다.
동해시 무릉별유천지 라벤더 단지.[사진=동해시청] 2022.06.15 onemoregive@newspim.com |
최근 동해시는'2023-2024 한국관광 100선'에 무릉계곡과 도째비골 스카이밸리&해랑전망대가'2023 강원유니크베뉴'에 무릉별유천지가 각각 선정되는 등 관광도시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시는 올해 망상, 추암, 무릉계곡, 묵호권역 관광안내소 뿐만 아니라 강원 유니크베뉴에 선정된 무릉별유천지에도 문화관광해설사 2명을 추가 배치해 총 10명의 문화관광해설사와 5명의 관광통역안내원을 운영하게 된다.
또 매주 화요일, 금요일 크루즈가 입·출항하는 동해항 국제여객터미널 관광안내소에도 관광안내통역원을 배치해 관광안내 및 관광지 정보 제공 등 적극적인 지역 홍보마케팅에 나선다.
이월출 문화관광과장은 "문화관광해설사와 관광통역안내원들의 적극적인 홍보마케팅을 통해 기억에 남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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