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잼에서 커피로"...대상 계열사, 간판 바꾸고 커피사업 본격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대상 계열사 '대상다이브스' 두 번째 사명 변경, 왜
기존 이미지 벗고 '토탈 카페 솔루션 기업' 내세워
커피 제조·유통 경쟁력 강화...가맹사업 계획은 아직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복음자리 잼으로 시작한 대상그룹 계열사 '대상다이브스'가 커피 부문을 확장하며 사업재편에 나섰다. 자체 커피 매장을 열고 사명을 변경하는 등 커피 사업을 본격화한 것이다. 잼·스프래드 부문이 성장 포화단계에 이르자 성장성이 높은 '커피'에서 돌파구를 찾는 모습이다.

3일 업계에 따르면 대상에프앤비는 이달부터 사명을 대상다이브스로 변경한다. '대상'과 '뛰어들다(Dive)'는 뜻의 영어단어를 조합해 만들었다. 핵심 브랜드 복음자리를 중심으로 카페사업을 선도하는 '카페 토탈 솔루션 뉴 크리에이터'가 되겠다는 새 비전도 내세웠다.

대상다이브스가 운영하는 커피 매장 DS랩. [사진=네이버 지도 갈무리]

대상다이브스는 복음자리, 대상에프앤비에 이은 이 회사의 세 번째 사명이다. 대상다이브스의 전신은 잼 브랜드로 유명한 '복음자리'다. 그런데 과일잼, 차(茶) 등 주력 사업이 성장 포화기에 접어들자 대상그룹은 지난 2019년 12월 복음자리의 사명을 대상에프앤비로 바꿨다.

이와 함께 신사업 발굴을 모색, '커피'를 신사업으로 낙점했다. 기존 잼, 차 사업과 연관이 있는데다 커피 소비 및 홈카페 문화 보편화, 커피전문점 점포 수 증가 등으로 성장성도 열려있다고 판단한 것이다.

대상다이브스(당시 대상에프앤비)는 사명변경 이후인 지난 2020년 3월 프랜차이즈 채널에 원두 등을 납품해온 대상 산하의 커피 사업부와 이천 커피공장을 약 200억원에 양수하며 커피 제조·판매에 뛰어들었다. 기존 대상의 커피 사업부는 커피 프랜차이즈 등 B2B 채널에 제품을 납품해왔다.

또한 지난해 7월 카페 관련 제품 종합 온라인몰인 씨엔티마트를 98억원에 인수했다. 씨엔티마트는 개인 카페에서 사용하는 집기를 비롯해 커피 원두, 베이커리 등을 판매하는 온라인 도매 사이트다. 기존 커피 제품 거래 대상을 기존 기업사업자에서 개인 카페 사업자로 확장하고 제조사업에서 나아가 카페 부자재 온라인 유통사업을 추가한 것이다. 같은 해 11월에는 커피전문점 브랜드 'DS 랩'을 론칭하고 첫 매장을 열었다. 카페 관련 사업 운영을 위한 테스트배드격 매장이다. 가맹사업 진출 가능성 등은 향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올해는 다시 사명을 대상다이브스로 바꾼 것은 기존 이미지에서 탈피, 커피 사업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풀이된다. 관련해 대상다이브스(당시 대상에프앤비)의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1136억원, 800억원으로 커피사업부를 인수한 2020년 대비 각각 65.6%, 119.7% 증가하며 탄력을 받고 있다. 

대상다이브스가 커피시장에서 뚜렷한 성과를 낼 수 있을지도 주목된다. 대상그룹은 1990년 로즈버드 브랜드를 론칭하며 커피 믹스 사업에 도전, 1999년에는 로즈버드 커피 전문점을 내기도 했지만 경쟁사 대비 큰 성과는 내지 못했다.

대상 관계자는 "기존 복음자리 중심의 잼·차(茶) 사업에 커피사업을 보강해 영역을 확대한 것"라며 "커피전문점 DS랩은 시장 탐색을 위한 안테나숍으로 아직 가맹사업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romeo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BTS, 대규모 월드투어에 외신 주목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가 4월 대규모 월드투어를 진행하는 가운데, 외신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4월 9일, 11~12일 한국 고양을 시작으로 북미, 유럽, 남미, 아시아 등지를 아우르는 대규모 월드투어에 돌입한다. 현재까지 공개된 일정만 총 34개 도시 79회 공연으로 K팝 역사상 최다 규모다. 방탄소년단 뷔(왼쪽부터), 슈가, 진, 정국, RM, 지민, 제이홉. [사진=뉴스핌DB] 이에 주요 외신들도 잇따라 관련 소식을 전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미국 매체 피플, USA 투데이 등 방탄소년단의 공연 소식을 보도했고 CNN은 "K팝을 전 세계적인 문화 현상으로 탈바꿈시키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한 방탄소년단이 돌아왔다"라고 보도했다. 미국 매체 포브스는 "팀 역사상 가장 광범위한 투어 중 하나로 한국 가수 월드투어가 나아갈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스타디움 중심으로 진행되는 이번 투어는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어깨를 나란히하는 규모다"라고 덧붙였다. 아르헨티나 일간지 클라린은 "방탄소년단의 아르헨티나 방문은 단순한 콘서트를 넘어 문화적 사건"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가 보랏빛 꽃으로 물드는 시기에 맞춰 이뤄지는 공연은 그들을 맞이하기에 더없이 완벽한 순간"이라고 보도했다. 방탄소년단은 이번 투어를 통해 처음으로 아르헨티나를 방문한다. 방탄소년단은 월드투어에 앞서 3월 20일 다섯 번째 정규 앨범을 발매한다. 완전체로 약 3년 9개월 만의 신보다. 컴백 분위기는 전 세계 곳곳에서 감지되고 있다. 뉴욕, 도쿄, 런던, 파리 등에서 신보 로고를 활용한 옥외 광고가 진행되고 있다. 서울 광화문 광장 인근 세종문화회관에서 시작된 프로모션이 전 세계 주요 도시로 확산됐다. 대형 전광판을 채운 로고는 SNS에서 빠르게 공유되며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방탄소년단의 정규 5집에는 총 14개 트랙이 수록된다. 일곱 멤버는 지난 여정 속에서 쌓은 진솔한 감정과 고민을 음악에 녹여 '지금의 방탄소년단'을 보여줄 예정이다. alice09@newspim.com 2026-01-16 08:07
사진
토큰증권 발행 가능해졌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주식·사채 등의 전자등록에 관한 법률'(전자증권법) 및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자본시장법) 개정안이 1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토큰증권 발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토큰증권은 발행·유통 등에 대한 정보를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분산원장에 기재·관리하는 자본시장법상 증권이다. 분산원장을 법적 효력이 부여되는 증권 계좌부로 인정하고 안정성 등을 구비하기 위해서는 법률 개정이 필요했다. [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챗GPT 일러스트] 2026.01.13 chaexoung@newspim.com 이날 법 통과로 인해 전자증권법 개정을 통해 정보가 다수 참여자에 의해 시간 순서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일정한 기준에 따라 기재되고 공동 관리 및 기술적 조치를 통해 무단 삭제 및 사후적 변경으로부터 보호되는 분산원장의 개념을 정의했으며, 이를 통해 분산원장을 증권 계좌부로 이용할 수 있도록 명시해 토큰증권 방식의 증권 발행이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분산원장을 이용한 증권계좌 관리, 스마트 컨트랙트 활용도 제고 등이 기대된다. 분산원장은 블록체인 기반의 암호화 및 정보의 공동 관리를 통해 해킹에 의한 정보의 무단 삭제·변경 관련  안전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한편, 토큰증권은 그 실질이 자본시장법상 증권이므로, 증권에 관한 제도가 그대로 적용된다. 예를 들어 자본시장법상 투자중개업 인가를 받지 아니한 사업자가 토큰증권의 중개 영업을 하는 경우 무인가 영업으로 법 위반이 되며, 토큰증권의 공모시 증권신고서 제출·공시 의무도 기존 증권과 동일하게 준수해야 한다. 이와 함께 이날 같이 통과된 자본시장법 개정안을 통해 토큰증권 방식으로 활성화가 기대되는 투자계약증권의 유통이 허용됐다. 투자계약증권은 공동사업에 투자하고 사업 결과에 따른 손익을 귀속받는 자본시장법상 증권의 한 종류다. 기존 자본시장법은 투자계약증권의 비정형적 특성 등을 고려시 유통에 적합하지 아니하다고 보아 증권사(투자매매·중개업자)를 통한 유통을 금지했다. 따라서 투자계약증권은 증권사를 통해 투자자를 모집할 수 없고 발행인이 직접 투자자를 모집하는 방식만 가능했다. 금번 개정안을 통해 투자계약증권도 다른 증권과 마찬가지로 증권사를 통한 중개 대상이 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투자계약증권의 투자접근성, 투자정보 제공 등이 제고될 것으로 예상된다. 토큰증권 제도화를 위한 법률 개정안은 분산원장 기반 증권 계좌관리 인프라 신설, 투자자 보호를 위한 세부제도 정비 등을 거쳐 공포 1년 후인 2027년 1월경 시행된다. dedanhi@newspim.com 2026-01-15 17:2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