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도는 서울·전주장학숙 올해 입사생 240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서울장학숙 120명, 전주장학숙 120명으로 총 240명이며 오는 3일부터 내달 1일까지 접수받아 2월 10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전북도청사 전경[사진=뉴스핌DB] 2023.01.02 obliviate12@newspim.com |
신청자격은 서울장학숙은 수도권 소재 대학, 산업대학, 교육대학, 전문대학 신입생 및 재학생이며, 전주장학숙은 전라북도 소재 대학, 산업대학, 교육대학, 전문대학 신입생과 재학생이다. 전북도에 1년이상 계속해 보호자의 주민등록이 돼 있어야 한다.
성적기준은 신입생은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 또는 고교성적의 백분위 평균이 서울장학숙은 80점 이상, 전주장학숙은 60점 이상, 예체능 계열은 50점 이상, 재학생은 전체학년 총 평점평균이 B학점(전주 C+ 학점) 이상이다. 성적 50%, 생활정도 50%를 반영해 최종 선발한다.
접수방법은 전라북도 서울·전주장학숙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접수와 각 시·군청 관련부서, 서울·전주장학숙, 평생교육장학진흥원에서 방문접수가 가능하다.
입사생은 입사비 7만원과 매월 부담금 15만원만 납부하면 1일 3식 식사제공, 숙실은 2인 1실, 독서실, 휴게실, 체력단련실 등 장학숙의 편의시설을 추가비용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코로나19 상황속에서도 전북도장학숙은 입사생들의 안전관리를 위해 일일 방역, 예방수칙에 따른 입사생 및 외부인 관리, 공공시설 이용 제한, 방역체계 구축, 식탁 칸막이 설치 등 철저한 안전관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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