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익산시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 경영안정을 위해 400억원의 중소기업육성자금을 확보, 연중 융자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2일 밝혔다.
중소기업이 시의 융자지원을 결정받아 국민은행을 비롯 기업은행, 농협 등 시와 협약을 체결한 금융기관을 통해 대출을 진행하고 시는 최대 3~4.5%로 이자를 보전해준다.
익산시청 전경[사진=뉴스핌DB] 2023.01.02 lbs0964@newspim.com |
신청 대상은 지역에 소재하고 있는 중소기업체로 공고일 현재 공장등록이나 사업자등록을 하고 2개월 이상 사업을 영위하는 상시 고용인원 2명 이상의 중소제조업체가 해당된다.
선정된 업체는 기업 운영에 필요한 자금과 시설 설치, 개설에 필요한 자금을 융자기간 2년거치 2년 균등분할상환의 조건으로 업체당 최대 4억원을 지원한다.
일반기업은 3%, 일자리우수기업·우수향토기업·여성기업은 0.5% 추가 지원의 이차보전 혜택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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