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1일 "창원을 가장 역동적이고 혁신적인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홍 시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창원은 무한한 잠재력과 발전 가능성을 가진 도시"라며 이렇게 밝혔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사진=창원특례시] 2022.12.31 |
그는 "분절되고 단절되었던 잠재력과 가능성을 하나로 모아 강력한 성장 엔진으로 탈바꿈시켜야 한다"면서 "그 변화와 혁신을 향한 도전이 이제 시작"이라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우리에겐 꿈과 희망이 있다"며 "온갖 어려움과 숱한 난관이 있더라도 동북아 중심도시를 향한 발걸음을 게을리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그런 부단한 엔진이야말로 시민 희망과 행복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창원시 공직자 모두는 창조적인 마인드와 혼신의 노력으로 가열찬 전진을 계속하겠다"고 강조했다.
홍 시장은 "계묘년(癸卯年) 새해에도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을 당부드리며 모든 분의 건승을 기원한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라고 말했다.
다음은 신년사 전문.
역사의 디딤돌을 놓으며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창원은 무한한 잠재력과 발전 가능성을 가진 도시입니다. 분절되고 단절되었던 잠재력과 가능성을 하나로 모아 강력한 성장 엔진으로 탈바꿈시켜야 합니다. 그 '변화와 혁신'을 향한 도전이 이제 시작됩니다. 창원을 가장 역동적이고 혁신적인 도시로 만들겠습니다.
우리에겐 꿈과 희망이 있습니다. 온갖 어려움과 숱한 난관이 있더라도 동북아 중심도시를 향한 발걸음을 게을리하지 않겠습니다. 그런 부단한 엔진이야말로 시민 희망과 행복의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 창원시 공직자 모두는 창조적인 마인드와 혼신의 노력으로 가열찬 전진을 계속하겠습니다.
계묘년(癸卯年) 새해에도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을 당부 드리며 모든 분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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