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7월부터 추진 중인 중대재해처벌법 대응을 위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컨설팅 용역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안전보건관리체계 컨설팅 용역은 중대재해처벌법에서 요구하는 재해 예방에 필요한 안전보건 관리체계의 구축과 관련 법령에 따른 의무 이행에 필요한 관리상 조치를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다.
대전 서구는 지난 7월부터 추진 중인 중대재해처벌법 대응을 위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컨설팅 용역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사진=대전 서구] 2022.12.27 jongwon3454@newspim.com |
주요 내용으로는 ▲안전보건관리 수준 평가 ▲유해·위험요인 파악 ▲안전보건관리체계 7가지 핵심요소 파악 ▲위험요인 제거 ▲비상조치계획 수립 ▲도급·용역·위탁 시 안전보건 확보 등이다. 서구는 이를 중심으로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고 해당 매뉴얼 및 지침서를 작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서구는 중대시민재해 해당되는 공중이용시설물 21곳에 대한 안전점검을 진행해 위험요인에 대한 조치 요구 및 개선사항에 대한 업무절차 등을 마련해 시민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리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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