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진안군이 307개 전체 마을회관에 와이파이 및 정책홍보 서비스 시스템 구축을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군은 내년 2월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3월부터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진안군청 전경[사진=뉴스핌DB] 2022.12.27 lbs0964@newspim.com |
진안군내 모든 마을회관에 와이파이가 설치됨에 따라 주민들은 데이터 걱정 없이 마을회관에서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와이파이와 함께 구축한 IPTV를 활용한 정책홍보 서비스는 진안군에서 자체 제작한 홍보 콘텐츠를 마을회관 IPTV를 통해 송출하는 서비스다. 앞으로 군은 자막 등을 활용해 정책, 질병 및 재난상황, 농정현안 등을 안내할 계획이다.
전춘성 군수는 "마을회관 와이파이를 통해 마을회관에서 데이터 걱정 없이 무료로 인터넷을 사용함으로써 어르신들의 통신비 절감은 물론 다양한 군정 정보도 편하게 확인하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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