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은혜 기자=KB라이프생명은 부서장 인사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인사에는 1980년대생 부서장을 7명 임명해 젊은 조직으로의 변화를 도모했다.

이번 조직개편과 인사는 혁신적인 서비스와 상품을 선보이기 위해 젊고 유능한 인재 등용에 초점을 맞췄다. 젊은 리더십을 앞세우고 내부 전문가를 배치해 미래 경쟁력을 확보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푸르덴셜생명과 KB생명 각 사가 보유한 강점을 가진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했다. BA영업부와 DM영업부 부장은 KB생명, 영업기획부, 변액운용부, 가치평가부는 푸르덴셜생명 출신 부장으로 채워졌다.
KB라이프생명은 내년 1월 1일 합병 법인의 출범을 앞두고 조직개편과 경영진 인사를 단행한 바 있다. 조직 구성은 16개 본부와 46개 부서로 정해졌으며, KB금융그룹 내 가장 나이가 적은 1979년생 상무를 발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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