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임실군이 올해 전군민을 대상으로 지난 5월 및 9월에 이어서 재난기본소득 지원금 10만원씩을 지급키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군과 군의회는 장기간 계속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에 최근 급격한 물가 상승까지 겹치면서 많은 주민들이 이중고를 겪음에 따라 위축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군민의 생활 안정을 위해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심민 임실군수[사진=임실군] 2022.12.26 lbs0964@newspim.com |
지급대상자는 지난달 31일 기준 임실군에 주소를 둔 2만6442명이며, 지원금은 지역화폐인 임실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신청 및 지급 기간은 오는 29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이로 주소지 읍‧면 사무소에 직접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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