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익산시의회는 폭설 및 한파에 대한 선제적이고 발빠른 대응을 위한 체계 구축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익산시의회는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의원들이 각 지역구 일선에 나가 비닐하우스, 축사 등 취약 구조물 점검, 수도계량기 보온 조치 등 현장을 점검하고 피해상황을 파악해 신속히 복구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을 주문했다.
최종오 익산시의회 의장[사진=뉴스핌DB] 2022.12.23 lbs0964@newspim.com |
또한 어린이 안전, 독거노인 관리 등 취약계층에 대한 돌봄 점검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으며, 겨울철 안전대책 마련에 익산시와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사전 예방 및 피해복구 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최종오 의장은 "연일 이어지는 폭설과 한파로 인한 피해 발생이 우려되는 만큼 철저한 사전 대비와 피해복구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낙상 사고와 도로 결빙에 유의하시며 안전한 겨울철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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