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중기·벤처

속보

더보기

삼기, 자회사 상장 현물배당안 발표.."주주가치 제고·동반성장 구조 마련"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코스닥 상장사 삼기는 지난 22일 공시를 통해 물적분할 자회사 '삼기이브이'의 신규 상장에 따른 모회사 주주가치 제고 및 주주환원 정책의 일환으로 삼기 주주를 대상으로 현물배당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배당계획안은 삼기의 시가총액 3%에 해당하는 금액(시가배당률 3%)을 현재 보유하고 있는 삼기이브이 주식으로 현물배당하는 구조다. 이는 삼기이브이 주식수 기준 최소 30만~최대 50만주 규모다. 특히, 이번 현물배당은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자, 자기주식을 제외하고 일반주주를 대상으로만 진행되는 차등배당이다.

삼기는 배당기준일을 자회사 삼기이브이의 상장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실시할 예정이며, 구체적 일정은 향후 이사회를 통해 최종 결정할 방침이다.

삼기 관계자는 "전기차를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는 세계 완성차 시장에서 삼기는 모회사와 자회사 모두 각 분야에서 경쟁력을 제고하고 동반성장 구조를 가속화하기 위해 자회사의 상장을 추진해왔다"며 "이 과정에서 기존 삼기 주주들의 믿음에 보답하고자 이번 현물배당 정책을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삼기는 기존 내연기관 부품에서 전기차부품인 모터하우징, 감속기부품 생산까지 사업재편에 안착하면서 글로벌 다이캐스팅 기업으로 지속 도약해 나갈 것"이라며 "자회사 구주 매출을 통해 확보한 자금으로 IRA(인플레이션감축법)과 신규 전기차 고객사의 주문에 대응하기 위해 설립중인 미국공장 건설에 투입해 북미시장에 진출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자회사인 삼기이브이는 22일자로 금융감독원에 상장 증권신고서 제출을 완료하며, 본격적인 상장 절차에 돌입했다. 올해 10월 한국거래소로부터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한 삼기이브이는 지난 2020년 설립된 전기차용 이차전지 부품 전문기업이다.

삼기이브이는 모회사 삼기로부터 축적된 '고진공 다이캐스팅 기술'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품질관리시스템을 통해 전기차용 이차전지 모듈에 탑재되는 고품질 알루미늄 부품을 개발·생산하고 있다. 현재 대표 제품으로는 이차전지의 안전성을 향상시키는 '엔드플레이트(End-plate)' 제품이 있으며,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주요 고객사로는 LG에너지솔루션을 통해 포르쉐·폭스바겐·마세라티·포드 등 해외 유명 글로벌 완성차 기업에 엔드플레이트를 공급하고 있다. 삼기이브이는 우수한 제품경쟁력과 R&D역량을 기반으로 제품 포트폴리오 및 고객사 다변화에 주력하고 있으며, 상장과 함께 미국시장 진출에 나서고 있다.

삼기이브이의 총 공모주식수는 355만2037주며, 주당 공모 희망 밴드는 13,800원에서 16,500원이다. 내년 1월 17일과 18일 양일간 수요예측을 거쳐 공모가를 확정한 후, 25~26일 이틀 동안 공모 청약을 진행할 계획이다. 상장 대표 주관사는 대신증권이다. 

ssup825@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B-52, 캘리포니아 기지서 추락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미 공군의 B-52 전략 폭격기가 15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에드워즈 공군기지에서 이륙 직후 추락했다. 기지 측이 소셜 미디어 엑스(X)에 게시한 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0분 추락 사고가 발생했고 구조대가 즉각 현장 대응에 나섰다. 엑스에 올라온 사진에 따르면 사고 직후 기지 상공으로 연기 기둥이 치솟는 모습이 목격됐다. 통상 5명의 승무원이 탑승하는 B-52 폭격기는 냉전 이후 미 공군의 핵심 전력으로 자리 잡아 왔다. 보잉사가 제작한 이 항공기는 애초 원거리 핵 공격용으로 설계됐으나, 이후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서의 수십 년에 걸친 군사 작전은 물론, 최근에는 이란을 상대로 한 표격 타격 임무까지 수행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 공군은 B-52의 1960년대 구형 엔진을 연료 효율이 더 높은 현대식 엔진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이 새로운 엔진과 기타 성능 개량 작업을 통해 이 폭격기는 앞으로도 계속 현역으로 남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2026년 6월 1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에드워즈에서 미 공군 B-52 폭격기가 추락한 후 에드워즈 공군기지에서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dczoomin@newspim.com 2026-06-16 05:35
사진
트럼프 "19일 서명·해협 개방 동시에"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이란과의 협정 체결을 계기로 호르무즈 해협이 재개방될 것이라고 밝히며, 중동 지역의 긴장 완화와 원유 수송 정상화에 대한 기대를 재차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 소셜에 올린 게시글을 통해 "이번 위대한 합의는 중동 전역에 평화와 안보를 가져올 것"이라며 "금요일(19일) 협정 서명과 동시에 해협이 개방되고, 기뢰 제거 작업을 위해 일정 시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이를 통해 역내는 물론 전 세계를 향한 원유 흐름이 양방향으로 다시 정상화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많은 미국 대통령들이 이란과의 평화를 시도했지만 모두 실패했다"며 "역내 지도자들은 처음으로 진정한 평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울 대통령을 찾았다"고 자평했다. 이는 자신이 추진 중인 대이란 협상이 기존 외교적 시도, 특히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이란 핵협정(JCPOA)rhk 차별화된 성과를 낼 것이라는 점을 부각하려는 발언으로 풀이된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별도의 게시글을 통해 이란 항구에 대한 미 해군의 봉쇄 조치를 "즉각 해제하도록 승인했다"고 밝힌 바 있어, 이번 발언은 군사적 긴장 완화와 해상 교통 정상화를 병행하는 조치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다음은 트럼프 대통령의 게시글 전문 번역이다. "이번 위대한 합의는 중동 전역에 평화와 안보를 가져올 것이다. 많은 대통령들이 이란과의 평화를 만들려고 시도했지만, 나 이전에는 모두 실패했다. 역내 지도자들은 처음으로 진정한 평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대통령을 찾았다. 금요일 협정 서명과 함께 해협이 개방되면, 기뢰 제거를 위한 목적에서 일정 시간이 소요되겠지만, 역내와 전 세계를 향한 원유가 양방향으로 다시 흐르게 될 것이다. 도널드 J. 트럼프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 게시글. [사진=트루스 소셜] dczoomin@newspim.com 2026-06-15 08:1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