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익산시는 시정 소식지 새 이름을 내년 1월호부터 '다多익산'으로 변경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기존 소식지명인 '꿈과 희망의 익산이야기'를 대체할 새 명칭을 공모한 결과 '다多익산'을 최종 선정했다.
익산시정 소식지 '다多익산' 표지[사진=익산시]2022.12.22 lbs0964@newspim.com |
'다多익산'은 익산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잡은 '다이로움'의 상징성과 더불어 시민 모두 다 다이로운 시정 소식을 더 많이 전달해주길 바란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해당 명칭 공모는 지난달 시민들을 대상으로 지역의 특색이 담긴 참신한 소식지명을 찾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총 134건의 후보작 가운데 1·2차 심사를 거쳐 당선작 1개와 가작 3개를 선정했다.
시는 시정소식지 명칭 변경 기념으로 다음 달 15일까지'익산시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추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앞·뒤 표지를 제외한 소식지 3곳에 숨어있는 마룡이를 찾아 QR코드로 사진을 찍어 응모하는 시민들에게 추첨을 통해 마룡이 쿠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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