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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고용부서 퇴직연금사업 모범사례로 선정

기사입력 : 2022년12월21일 13:28

최종수정 : 2022년12월21일 13:28

퇴직연금 MP구독‧로보어드바이저‧타깃데이트펀드 등 포트폴리오 구성

[서울=뉴스핌] 유명환 기자 = 미래에셋증권은 다양한 서비스 혁신, 고객 만족도 제고 등의 사례를 통해 퇴직연금 가입자 권익 보호와 제도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퇴직연금 모범사례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21일 오전 8시 롯데호텔 서울에서 사전지정운용제도(디폴트옵션) 현장 안착을 위한 퇴직연금사업자 간담회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찍는 모습.[사진=미래에셋증권] 유명환 기자 = 2022.12.21 ymh7536@newspim.com

2022 퇴직연금사업자 간담회는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고용노동부 장관,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금융감독원장 등 퇴직연금 정책당국과 은행, 증권, 보험 주요 퇴직연금 사업자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미래에셋증권은 고객의 니즈에 집중해 이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혁신을 시도해, 저렴한 비용으로 투자할 수 있도록 e클래스 펀드로의 적극적 전환을 유도하고 상대적으로 보수가 저렴한 상장지수펀드(ETF)의 확산을 위해 노력했다.

퇴직연금 MP구독, 로보어드바이저, 타깃데이트펀드(TDF) 등 포트폴리오제공 서비스와 리츠, 상장지수증권(ETN) 등의 다양한 상품을 제공함으로써 가입자의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위해 노력했다.

이러한 혁신이 가능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연금조직 내에 기획부터 서비스 전산개발에 이르는 모든 기능이 내제된 CIC(Company In Company) 운영과, 법인영업(RM), 자산관리(WM) 등 전문성 높은 다채널 고객케어 프로세스를 통해 내실 있는 맞춤형 가입자교육과 충분한 고객의 소통 덕분이라 풀이된다.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회장은 "미래에셋증권은 사업을 처음 시작한 때부터 지금까지 확고한 신념으로 끊임없이 일관된 정책을 유지해 온 것에 있다"며 "연금자산 운용에 있어서도 시장의 흔들림에 동요하지 않고 꾸준하게 글로벌 자산에 분산투자를 해왔던 것이 최근의 좋은 성과로 나타나게 됐다"고 말했다.

ymh753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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