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가 2022년도 강원도 주관 지방세정 운영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19일 시에 따르면 삼척시의 지방세 징수액은 2022년 11월 말 기준 862억 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124억 원을 초과 징수했으며, 삼척시 재정조달의 기초를 담당하고 있는 지방세 징수에 총력을 기울여 삼척시 건전재정 운영과 안정성에 힘쓰고 있다.
[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삼척시청. 2020.09.08 onemoregive@newspim.com |
이번 종합평가는 강원도 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세정 운영 평가항목을 5개 항목 20개 조항을 지표로 삼아 분야별로 평가됐다. 시는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 연속 우수, 2020년 최우수 기관 선정에 이어 올해는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지방재정 건정성과 안정성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2022년 지방세외수입 우수사례 최우수상 및 지방세 연찬회 우수상 수상에 이어 이번 지방세정 운영 종합평가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해 세무행정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성실히 납세의 의무를 다해준 납세자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삼척시 세무공무원은 2023년도에도 자주 재원 확충에 열정을 다해 재정자립도 향상과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다양한 납세편의 서비스 확대, 납세자 권리보호 등 납세자 중심의 세무행정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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