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대통령실

[국정과제] 尹대통령 "지난 1년 고생한 국민께 감사…초기 국정과제, 점검해야"

기사입력 : 2022년12월15일 14:15

최종수정 : 2022년12월15일 15:43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20대 국정 과제, 시간 부족하면 내년 상반기 진행"

[서울=뉴스핌] 채송무 송기욱 홍석희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제1차 국정과제 점검회의에서 "정부 초기 국무회의에서 확정한 국정과제를 해가 가기 전에 반드시 따져보고 점검해볼 필요가 있다"고 국민과의 대화에 나선 배경을 밝혔다.

윤 대통령은 15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실시한 국정과제 점검회의에서 "5월 10일 정부가 출범해 7개월 간 부지런히 달려왔지만 지금 시점에서 국민과의 약속이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 문제점이 뭔지 꼼꼼하게 짚어봐야 할 때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윤석열 대통령.[사진=대통령실]2022.06.21 photo@newspim.com

윤 대통령은 "대통령 선거 때 국민여러분께 공약으로 약속드리고 정부 초기에 국무회의에서 확정한 국정과제는 우리 정부의 국정운영 규범"이라며 "그래서 해가 가기 전에 이를 반드시 따져보고 점검해볼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국정과제는 120대 과제"라며 "양이 많아 짧은 시간에 충분히 다룰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부족한 부분은 내년 상반기에 똑같은 기회를 만들어 다시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1년 안팎으로 어려운 경제 위기에서 고생하고 함께 애써준 국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여러 힘든 재난도 있고 많은 사건 사고도 있었지만 국민 여러분께서 하나되는 마음으로 힘을 합치고 서로 위로하고 격려해준 데 대해 대통령으로서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dedanh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