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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 서울 체감기온 영하 17.5도

기사입력 : 2022년12월14일 09:38

최종수정 : 2022년12월14일 09:38

한파특보 발효중...당분간 아침기온 -15~-5도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서울을 비롯해 전국 대부분 지역이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다.

14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기준 서울 최저기온이 영하 10.7도를 기록했고 체감온도는 영하 17.5도를 보이고 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서울의 아침기온이 영하 10도까지 떨어지면서 한파가 찾아온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역 인근의 시민들이 두꺼운 옷차림으로 출근길을 서두르고 있다. 2022.12.14 pangbin@newspim.com

같은 시간 기준 전국 주요 지역의 기온은 ▲인천 -10.5도 ▲수원 -11.1도 ▲춘천 -10.8도 ▲철원 -13도 ▲강릉 -7.7도 ▲대전 -9.9도 ▲청주 -9.1도 ▲대구 -5.8도 ▲안동 -8.2도 ▲창원 -3.4도 ▲전주 -6.7도 ▲광주 -3.6도 ▲서귀포 3.4도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중부지방과 전북, 경북을 중심으로 한파특보가 발효되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낮에도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기온이 영하권에 머물겠으며 당분간 전국 아침 기온은 영하 15도에서 영하 5도로 낮을 것으로 내다봤다.

기상청 관계자는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낮겠으니 낮은 기온과 급격한 기온 벼화로 인한 건강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krawjp@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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