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글로벌경제

속보

더보기

미국 11월 CPI 7.1%로 올해 최저로 둔화...나스닥 선물 4% 가까이 폭등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1월 헤드라인·근원 CPI 상승률 모두 '시장 예상 하회'
예상보다 완화된 CPI에 시장 환호...나스닥 선물 4% 가까이 급등

[휴스턴=뉴스핌] 고인원 특파원= 지난달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예상보다도 둔화했다. 예상보다 완화한 물가 수치에 미국에서의 '물가 정점론'에도 한층 힘이 실리며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 인상 속도 조절에 나설 것이란 기대도 커졌다.

미 노동부는 13일(현지시간) 미국의 11월 CPI가 전년 동월 대비 7.1%, 전월 대비 0.1% 각각 올랐다고 밝혔다. 다우존스 시장 전문가 전망치(전년 대비 7.3%, 전월 대비 0.3%)도 하회하는 결과다. 전년 대비 CPI 상승률은 지난해 12월 이후 최저치기도 하다. 

[미국의 CPI 상승률 추세(전년대비), 자료=미 노동부, CNBC 재인용]  2022.12.13 koinwon@newspim.com

◆ 11월 헤드라인·근원 CPI 상승률 모두 '시장 예상 하회'...에너지 가격↓ 

미국에서 헤드라인 CPI는 올해 6월 9.1%까지 치솟으며 정점을 찍었으나 이후 꾸준히 둔화해왔다.

변동성이 높은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는 전년 동월 대비 6.0%, 전월 대비 0.2% 각각 오르며 역시 시장 전망(전년 대비 6.1%, 전월 대비 0.3%)을 모두 밑돌았다.

에너지 가격이 전월 대비 하락세로 돌아서며 전체 물가 수치를 끌어내렸다. CPI 구성 항목 중 에너지 지수는 전월 대비 1.6% 하락했다. 다만 전년 동월 대비로는 13.1% 상승한 것으로 확인됐다.

에너지와 더불어 인플레이션 상승의 또 다른 주범으로 꼽히는 식품 가격은 전월 대비 0.5%, 전년 동월 대비 10.6% 각각 상승했다. 

CPI 구성 항목 중 3분의 1일 차지하는 주거비도 전월 대비 0.6%, 전년 동월 대비 7.1%로 상승세는 여전했다.

◆ 예상보다 완호한 CPI에 시장 환호...나스닥 선물 3%, 다우지수 8000포인트 급등

이날부터 양일간 열리는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예상보다 완화된 CPI 발표에 시장은 환호했다. 

CPI 발표 전 1%에 못미치는 상승폭을 보이던 S&P500 선물과 나스닥100 선물이 각각 2%, 3%대로 상승폭을 확대했으며 다우지수 선물도 일시 800포인트 이상 급등했다. 반면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속락하며 3.5% 아래로 밀렸다.

미국에서의 금리 인상 사이클이 예상보다 단축될 수 있다는 기대 속에 금리에 민감한 대형 기술주도 일제히 오름세다. 테슬라,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알파벳 등이 일제히 3~4%대 급등하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도 5% 이상 급등하며 1만8000달러대로 올라섰다. 

이번 FOMC에서 연준은 0.5%포인트 금리 인상에 나설 것이 기정사실화 되고 있다. 다만 이날의 CPI 발표로 인플레이션과 관련한 제롬 파월 의장 발언 등에 변화가 있을 수 있어 시장은 주목하고 있다. 예상보다 인플레이션이 빨리 완화하면 연준의 최종금리 전망이나 금리 인상 지속 기간 등에도 영향이 있을 수 있다.

금리 선물 시장에서는 연준의 공격적인 금리 인상 전망도 빠르게 후퇴하며, 기준금리가 내년 4.75~5.00%로 정점을 이룰 것이란 전망이 대세를 이루고 있다. CPI 발표 전에는 최종 금리가 5.00~5.25%에 이를 것이란 전망이 우세했다.

미 동부시간 12월 13일 오전 CPI 발표 후 연방기금 금리선물 시장에 반영된 금리 인상 가능성 [사진=CME그룹 데이터] 2022.12.13 koinwon@newspim.com

koinwo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추석 연휴 내내 흐리고 비 소식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올해 추석 연휴에는 흐린 날씨와 비 소식으로 밤에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기상청은 22일 정례 예보브리핑에서 연휴 첫날인 24일을 맑다가 추석 당일인 25일에는 흐린 날씨 속에서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이번 추석에는 흐린 날씨가 계속되며 밤하늘이 두꺼운 구름에 가려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사진 = 뉴스핌DB] 현재 우리나라는 북쪽 고기압 영향으로 맑은 가운데 아침과 저녁에는 선선하고 낮에는 기온이 오르는 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다. 오는 24일부터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은 날씨로 접어들겠다. 오는 25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강원 동해안과 산지, 경북 북부 동해안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늦은 밤에는 중부지방부터 비가 시작되겠다. 기상청은 "구름 양이 점차 증가하고 다층운이 겹치면서 구름이 두꺼워진다"며 "중부지방에는 비가 시작되고 26일로 넘어가면서 남부지방에도 비가 내리기 때문에 이번 추석에는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26일에는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이 모두 흐리겠다. 전날 밤부터 중부지방에서 내리던 비는 새벽까지 이어진 뒤 그치겠다. 다만 남쪽에서 저기압이 접근하면서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오는 27일에는 비를 몰던 저기압이 동쪽으로 빠져나가면서 제주도에만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다. 중부지방은 북쪽에서 다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겠다. 흐린 날씨와 비 영향으로 연휴 기간 기온은 점차 낮아지겠다. 다음 주인 오는 29일 이후에는 우리나라 주변 기압골과 열대요란의 발달 위치 및 강도에 따라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9-22 14:53
사진
대미투자 1호 '텍사스 발전소' 국회 보고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정부가 대미 전략적 투자 1호 사업으로 검토 중인 미국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사업에 대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보고했다. 야당인 국민의힘은 사업이 아직 개발 단계인 만큼 수익성과 향후 변수에 대한 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국민의힘 소속인 김성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은 22일 정부의 대미 투자 관련 비공개 보고를 받은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 주된 안건은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관련 보고였다"며 "그 외 원전 프레임워크와 알래스카 개발 관련 진행 상황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김성원 위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8회 국회(임시회) 제01차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6.08.12 jk31@newspim.com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 산자위 야당 간사를 맡고 있는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은 "정부에서는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와 관련해 20년간 상환 계획을 놓고 투자금 이상을 회수할 수 있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구 의원은 "아직 개발 단계이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다른 어떤 변수가 있을지 우려 사항이 제기됐다"며 "상업적 합리성 부분에 있어서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전달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도 "정부에서는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하지만 그 점에 대해서 상당한 우려를 표했다"며 "앞으로 대미 협상 과정에서 좀 더 국익에 맞는 협상을 하기를 당부했다"고 말했다. 대미 투자 사업에 대한 국회 동의 필요성과 관련해 김 위원장은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보고됐기 때문에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대미 투자 관련 양해각서(MOU) 체결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김 위원장은 "대미 협상 후 결정하기로 돼 있기 때문에 조만간 되리라고 생각하지만 아직 날짜가 정해진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구체적인 사업성 보고는 텍사스 발전소 사업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원전과 알래스카 개발 사업에 대해서는 향후 별도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추가 검증 필요성에 대해 "1호 사업에 대해서만 한 것"이라며 나머지 사업에 대해서는 "절차를 또 밟아야 한다"고 밝혔다. oneway@newspim.com 2026-09-22 12: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