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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전남도 투자유치평가' 최우수 수상

기사입력 : 2022년12월13일 17:27

최종수정 : 2022년12월13일 17:27

[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광양시는 13일 '2022년 일자리 한마당행사 및 일자리 창출 실천 협약식'에서 투자유치 우수 시·군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인센티브 1500만원을 확보했다. 

전라남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실적과 투자실현 실적, 투자유치 여건 조성, 투자유치 일반행정 등 4개 항목의 실적을 평가해 선정했다. 

투자유치 우수 시·군 부문 '최우수상' 수상 [사진=광양시] 2022.12.13 ojg2340@newspim.com

광양시는 천연가스(LNG) 터미널 증설을 위한 엔이에이치㈜ 투자협약, ㈜포스코케미칼 전구체 생산 투자협약, 이차전지 양극재용 전구체 소재 생산을 위한 ㈜씨아이에스케미칼 투자협약, 자재 통합관리를 위한 ㈜포스코 물류창고 투자협약 등 대규모 투자가 잇따르며 20개 사, 1조 7626억원의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687명의 고용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기업하기 좋은 도시' 환경을 조성코자 조례 개정을 통해 '이행보증보험증권 발급 수수료 지원사업', '투자기업 입지보조금 지원사업' 등 확대된 보조금 지원시책을 펼치고 적극적인 산업단지 홍보와 맞춤형 기업 유치를 통해 신금·익신, 명당3지구 등 미분양 산단의 분양률 활성화를 도모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인화 시장은 "광양시에 투자해주신 기업인들에게 감사드리며, 투자 계획대로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행정 지원을 다 하겠다"며 "앞으로도 기업 투자환경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ojg234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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