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이상민 해임건의안' 국회 본회의 보고…9일 표결할 듯

기사입력 : 2022년12월08일 14:09

최종수정 : 2022년12월08일 14:09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8일 본회의 보고…9일 민주당 단독 의결 가능
민주, 대통령 거부시 이상민 탄핵소추 진행 예정

[서울=뉴스핌] 고홍주 기자 =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이 8일 국회 본회의에 보고됐다. 여당인 국민의힘의 반대속에 보고된 이번 건의안은 오는 9일 표결 절차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김진표 국회의장은 이날 오후 2시 국회 본회의를 열고 지난달 30일 발의된 이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을 보고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7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코로나19 중대본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2.12.07 yooksa@newspim.com

국회법상 국무위원 해임건의안은 발의 직후 열린 본회의에 보고된 뒤 24시간 이후 72시간 이내 무기명투표로 표결하게 된다. 국무위원 해임건의안은 재적의원 과반이 의결 정족수이기 때문에 원내 과반인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의 찬성만으로도 단독 통과될 수 있다.

당초 민주당은 이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을 지난달 30일 발의하고 이달 2일 본회의에서 처리하겠다는 입장이었다. 하지만 김진표 국회의장이 여야 합의 불발을 이유로 본회의를 열지 않으면서 이날로 보고가 미뤄졌다.

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이 해임을 거부할 경우 탄핵 소추까지 진행하겠다는 방침이다. 정의당도 8일 기자회견을 열고 이 장관에 대한 탄핵 소추를 논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adelant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