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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본 "화물연대 파업 누적손실 1.6조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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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소 재고 부족 확산…정유 등 명령발동 검토

[서울=뉴스핌] 강명연 기자 =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의 집단운송거부(총파업) 사태가 9일째 이어지는 가운데 관련 손실이 1조6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시멘트 분야는 출하량이 일부 회복됐지만 정유·철강 등으로 물류대란이 확산하고 있어 정부는 추가 업무개시명령 발동을 검토 중이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총파업) 사태가 9일째 이어지고 있는 2일 서울의 한 주유소에 휘발유 품절 안내문이 붙어 있다. 민생과 직결한 휘발유 공급 차질도 가시화되자 정부는 시멘트에 이어 3천여 명의 유조차 운송기사에 대해서도 업무개시명령을 검토하고 있다. 2022.12.02 yooksa@newspim.com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2일 오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모두발언에서 "9일째 이어지는 화물연대의 집단운송거부로 시멘트, 정유, 철강 등 주요 업종의 손실액은 일주간 1조6000억원에 육박한다"고 말했다.

이 장관은 "업무개시명령이 발동된 시멘트 분야는 출하량이 이전보다 4배 가량 늘었지만 아직 평소의 절반에 못미쳐 전국 건설 현장의 60% 정도는 콘크리트 타설이 중단됐다"며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주유소의 재고 문제도 운송거부 사태가 계속되면 머지않아 전국적으로 확산될 가능성이 크다"고 우려했다.

이어 "업무개시명령서를 받은 운송사와 화물차주께서는 국가 경제와 민생 피해 최소화를 위해 조속히 업무에 복귀해 주시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시멘트업계에는 지난달 29일 사상 첫 운송부문 업무개시명령이 발동됐다. 이후 시멘트 출하량은 발동 전 대비 절반 수준을 회복했지만 운송 차질은 이어지고 있어 피해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국토교통부·지자체·경찰청 합동조사팀은 업무개시명령 조사대상 201개 운송사 중 193개사에 대한 현장조사를 완료했다. 조사 결과 운송거부가 발생한 83개 업체 가운데 운송사가 운송을 거부한 36개 업체에는 업무개시명령서를 현장에서 교부했다.

화물차주가 운송을 거부한 47개 업체에서는 총 777명의 화물차주 명단을 확보해 역시 현장에서 업무개시명령서를 교부했다. 합동조사팀은 5일부터 업무개시명령이 발부된 차주를 대상으로 운송재개 현황을 조사할 계획이다.

전국 12개 항만의 밤시간대 컨테이터 반출입량은 평시 대비 81%로, 지난달 28일 21%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다. 부산항은 95%까지 상승하며 평시 수준을 회복했지만 광양항은 지난달 25일 이후 평시 대비 0%~2%에 그치는 등 물동량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

주유소의 경우도 수도권 외 충남·충북 지역으로 재고가 부족해지고 있다. 이에 정부는 기존에 금지된 자가용 탱크로리 유조차의 유상운송을 임시 허가해 대체수송력을 보강 중이다.

 

unsai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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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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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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