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뉴스핌] 변병호 기자 = 강원 정선소방서는 30일 신동119안전센터 신청사 준공식을 개최했다.
신동119안전센터 준공식 모습.[사진=정선소방서] 2022.11.30 oneyahwa@newspim.com |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998년부터 24년간 정선군 신동읍 지역주민의 안전을 지킴이 역할을 담당하던 신동119안전센터는 건물의 노후화와 협소한 부지로 지난해부터 청사 신축이 추진됐다.
신동119안전센터 신청사는 26억76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총 3942㎡ 부지에 연면적은 960.87㎡ 지상 2층 규모로 지난해 8월 착공해 올해 8월 사업을 완료했다.
아울러 신청사는 현재 소방차량 4대와 22명의 소방대원이 배치돼 정선군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보다 질 높은 소방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환근 정선소방서 서장은 "기존의 노후화된 청사에서 신청사로의 이전을 통한 근무환경 개선으로 대원들의 피로도가 이전보다 많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정선소방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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