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金 가격 한달새 반등, 상승 사이클 나오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금 현물 ETF 두 자릿 수 상승률 기록
각국 중앙은행 금 매입 55년 만에 최대치

[서울=뉴스핌] 유명환 기자 = 미국과 유럽 중앙은행들이 올해 3분기 안전자산인 '금'을 399톤(t)가량 순매수 하면서 금가격이 상승세로 돌아섰다. 개인투자자들도 금 상장지수펀드(ETF) 등을 매수하며 수익률이 한 달 새 두 자릿 수 가량 상승했다. 시장은 글로벌 경기 침체가 장기화될 수 있는 만큼 금 수요가 내년부터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서울=뉴스핌] 김민지 기자 = 금 가격이 1년 4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KRX 금시장에서 1kg짜리 금 현물 1g당 가격은 전일보다 0.84% 오른 7만2089.7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임박했다는 공포에 실물 안전자산인 금 가격이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사진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한국금거래소 골드바 모습. 2022.02.15 kimkim@newspim.com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ACE 골드선물 레버리지(합성 H)'는 13.27% 상승했다. 'KODEX 골드선물(H)'와 'TIGER 골드선물(H)'는 각각 5.68%, 6.1% 올랐다. 지난해 12월 국내 처음 출시된 금 현물 ETF인 'ACE KRX금현물'EH 1.1% 상승했다. 'KB 레버리지 금 선물 ETN(H)'도 이달 들어 12.7% 상승했다.

올해 들어 부진하던 금 선물 가격이 이달 들어 점차 회복세로 돌아서고 있다. 지난달 9월 26일 온스당 1628.2달러를 기록하며 올해 최저치를 기록했으나 현재는 1750달러 선까지 올라왔다.

이는 미국과 유럽 등 주요국들이 금리인상 속도 조절론이 부각되면서 금이 다시금 주목받기 시작한 것이다. 이번 달 초 실질금리(미국 10년물 국채금리 기준)가 1.6%를 상회할 때 금 가격은 주춤했으나 지난 16일 1.3%대까지 내려오자 온스당 1780달러 선까지 치솟았다.

내년부터 금리인상이 멈추고 본격적인 경기침체 국면에 들어가면 최후의 기축통화로서의 금의 매력은 더 커진다. 신흥국 중앙은행을 중심으로 금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기도 했다.

세계금협회(WGC)에 따르면 올해 3분기 금에 대한 수요는 전년 대비 28% 증가한 1181t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1967년 이후 55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시장은 앞으로 금에 대한 투자수요가 늘어날 것이란 예상이 지배적이다. 내년 상반기까진 금리인상이 진행되지만 하반기부터 긴축 강도 약화, 경기침체 확률 상승 등으로 금에 대한 매력도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NH투자증권은 내년 금 가격이 최고 온스당 1950달러까지 올라갈 수 있다고 전망했다. 내년 초까지 고강도 긴축 여파로 금 가격이 단기 조정을 받으면 저가 매수를 고려해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황병진 NH투자증권 FICC리서치부장은 "내년 금 가격의 범위를 온스당 1650~1950달러로 예상하며 올해 가격 하방 압력으로 작용해온 명목금리, 실질금리, 달러화 동반 상승 등의 삼중고가 어느 정도 완화될 것"이라며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 속 안전자산을 찾는 수요로 금 가격 강세 사이클이 나올 것"으로 전망했다.

금 수요는 주요국 경제의 침체 국면 진입 가능성이 높아지는 내년부터 커질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전규연 하나증권 연구원은 "안전자산 금에 대한 투자 심리는 유효하다"면서 "경기 부진을 반영해 연준의 금리 인상이 중단될 경우 실질금리 상승이 제한되고 달러가 약세 전환하며 금 가격의 반등을 이끌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ymh753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화, 김광삼 투수코치·진종길 코치 영입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김광삼 전 LG 트윈스 투수코치와 진종길 전 NC 다이노스 코치를 영입하며 류지현 신임 감독 체제의 코칭스태프 개편에 나섰다. 한화는 23일 김광삼 코치와 진종길 코치를 새롭게 영입했다고 밝혔다. 두 코치는 오는 30일부터 일본 미야자키에서 진행되는 마무리 훈련에 합류해 선수들을 지도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LG 시절의 김광삼 투수코치. [사진=LG 트윈스] 2026.10.23 football1229@newspim.com 김 코치는 류 감독과 LG에서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춘 지도자다. 신일고를 졸업한 뒤 1999년 LG에 입단해 2016년까지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은퇴 후인 2017년부터 LG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육성군 재활·투수코치와 2군 투수코치, 1군 불펜코치 등을 거쳐 2024년부터 올해까지 1군 메인 투수코치를 맡았다. 특히 류 감독과는 LG뿐 아니라 야구 국가대표팀에서도 감독과 투수코치로 호흡을 맞췄다. 김 코치는 이번 한화 합류로 선수와 지도자 생활을 통틀어 처음으로 LG가 아닌 구단에서 활동하게 됐다. 진 코치는 한화에서 선수 생활을 마친 인연이 있다. 부산고와 동의대를 졸업한 뒤 2000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삼성 라이온즈의 지명을 받았고, 2005년 한화에서 현역 생활을 마무리했다. [서울=뉴스핌] NC 시절의 진종길 코치. [사진=NC 다이노스] 2026.10.23 football1229@newspim.com 2007년 동의대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진 코치는 2013년부터 올해까지 NC에서 작전·수비·주루 코치 등을 역임했다. 한화는 앞서 류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한 데 이어 두 코치를 영입하며 2027시즌을 위한 지도 체계 정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10-23 17:07
사진
[날씨] 태풍 영향 제주·남부 중심 비 [서울=뉴스핌] 고다연 기자 = 토요일인 24일은 태풍 '참피' 북상 영향으로 제주도와 남부지방 중심으로 비가 내릴 전망이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24일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남부지방과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겠다. 비가 내리는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들고 이동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오는 25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 20~60mm, 부산·울산·경남 20~60mm, 제주도 50~100mm(많은 곳 산지·중산간 150mm 이상)다. 아침 최저기온은 8~17도로 예상된다. ▲서울 13도 ▲인천 14도 ▲수원 14도 ▲춘천 10도 ▲강릉 13도 ▲청주 14도 ▲대전 13도 ▲전주 13도 ▲광주 14도 ▲대구 14도 ▲부산 17도 ▲울산 16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16~21도로 예측된다. ▲서울 21도 ▲인천 21도 ▲수원 21도 ▲춘천 20도 ▲강릉 20도 ▲청주 20도 ▲대전 19도 ▲전주 26도 ▲광주 19도 ▲대구 19도 ▲부산 19도 ▲울산 19도 ▲제주 22도다. 바다 물결은 서해·남해·동해 앞바다 0.5~1.5m로 일겠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으로 예상된다. gdy10@newspim.com 2026-10-23 17: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