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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AI 발생 현장 주요사항 점검

기사입력 : 2022년11월29일 13:51

최종수정 : 2022년11월29일 13:51

[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 최원용 부시장과 김영수 경기도 축산산림국장이 평택시 포승읍 고병원성 AI 발생 인근 현장을 찾아 관계자를 격려하고 주요 방역사항을 점검했다.

29일 시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고병원성 AI 차단방역에 고생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주요 사항등을 직접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AI 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있는 최원용 평택 부시장[사진=평택시]2022.11.29 krg0404@newspim.com

현재 평택시는 고병원성 AI 차단방역을 위해 지난달 1일부터 내년 2월28일까지 동절기 AI 특별방역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거점소독소 2개소 및 이동통제초소 11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공동방제단과 시 소독차량 등 총 9대를 동원해 고병원성 AI 차단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상태다.

이날 최원용 부시장은 "차량 및 사람으로 인한 바이러스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및 축산관련차량 집중소독, 농장 내외부 소독강화 등 가축 전염병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영수 경기도 축산산림국장도 "전국적으로 22건의 고병원성 AI가 발생했다"며 "조기종식 및 확산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krg040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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